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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

#4 찰스턴 여행: 사색의 마지막 이야기

by 쌀라요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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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찰스턴 여행

아름다움

호수에 비추는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넌 몇살의 나무니

반대편에서 다른 관광객이 오네요.

찰스턴 자체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아시아인 찾기 힘듭니다

사색과 멍의 사이에서 아름다움을 찍어봅니다

한번씩 찬조출연하는 옵시디언

개인적으로 옵시디언을 자주 신지만

이번만큼 옵시디언이 잘 어울린적은 없었습니다.

꼭 한국의 릉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바탕화면과 같은 사진

이제 충분히 휴식과 사색(?)을 하였으니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습니다

한국에도 잘만 각색? 하면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는 나무와

그로인해 여기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원

동화의 한 컷이 나올 수 있는 장소

돌아가는 길에 발견하는 아름 다운 곳들

거듭 느끼지만 여긴 누구랑 같이 와서 서로 사진 찍어주면

정말 몇장의 예술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찍어도 화보 컷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고

오리죠

이뻐서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영상도 하나 찍어봤습니다.

출입구를 나오다가 본... 양들?

미들턴 플레이스를 떠납니다.

제가 찰스턴을 왔던 이유

그리고 그 이유에 부합했던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고 싶었던 술집이 있어 그곳을 향해 갑니다.

찾기가 어렵지만 정말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만...

아니 오픈이라메

결국 안타깝게 닫혀있었네요...

교횐가?

이뻐서 한 컷

더위가 장난이 아닌...

평범한 찰스턴 거리의 한 컷

에라잇

집에 돌아가야겠지요

마지막 만찬을 위해 숙소 앞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Ruby's Tuesday

별로 막 유명한 맛집은 아니고

편안한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왔습니다.

술까지

찰스턴의 맥주를 마시고 싶었는데 얼떨결에 추천받은 IPA

야 이건 뉴욕에도 있자나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시작은 가볍게 슈림프 스캄피 파스타

칵테일과 위스키까지 시켜서

진정한 찰스턴의 마지막을 즐기며 정리합니다

바베큐를 시켰는데

사이드를 서비스로 준다해서 오니언링과 감자튀김을 말했더니

감자튀김을 저렇게 주네요 ㅋㅋㅋ

배부리 먹고 돌아갑니다

어두운 것에 비해

해가 너무 이뻐서 한컷

다음날 아침입니다

어김없이 아침을 먹습니다.

베이컨이 없어서 아쉽

내일은 있을거라는데... 난 오늘 가는데?

돌아갑니다

선택이 잘못된 숙소지만

그래도 2박3일간 묵었던 숙소를 찍어봅니다

찰스턴 국제공항

진짜 쩌죽음... 하아...

비행기가 약간 연착되고 있습니다

그거에 비해서 도착시간은 정확. 뭐지?

너무 근접샷이긴 하지만

어차피 내 개인 기록용이니

 

돌아갑니다.

2박3일간 사색이라는 이유로 왔던 찰스턴..

원래의 목표였던 사색도 깊게 하고 가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마 다시 올 날은 평생에 과연 있을까 싶지만.... ㅎ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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