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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맛집57

Shokudo 34 라멘도 참 맛집이 많은것 같습니다.일본 라멘 맛집, 쇼쿠도에 다녀왔습니다.레딧에서 추천받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와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생기더군요.Shokudo 34138 E 34th Street, New York, NY 10016가게 내부 입장메뉴아니 저기에 왜 한글이...그리고 Ramyun과 Ramen은 다르다고 님아...조용한 내부나중에 사람이 꽉 차긴 했습니다만...분명 점보 새우를 시켰는데 왜 이렇게...너무 작아 좀 별로였네요.오꼬노미야끼오꼬노미야끼는 원래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 충분히 맛나게 즐겼습니다.일단 해당 라멘집이 라멘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기 위한 방법은 돈코츠를 먹는 방법 생각보다 단순하긴 했습니다.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오는 맛은 잊을 수가 없죠.때로는 오.. 2024. 12. 11.
Kjun 집 앞에 있어서 언제나 눈요겨 보던 식당, K Jun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154 E 39th St, New York, NY 10016코리안 케이준 음식점이란 뜻의 K Jun데코가 좀 색다릅니다.한국적? 케이준적?메뉴스페셜 메뉴도 있네요바로 앞에 주방이 있고식당도 매우 작아, 심야 식당을 떠오르게 합니다.기본으로 제공되는 아뮤즈부쉬두부입니다. 맛도리.자리가 계속 옮겨져 서비스로 받은 토마토 김치한국음식을 매우 잘 현지식으로 반영한듯 합니다.BBQ 폭립가격에 비해 좀 양이 적어보이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하지만, BBQ 폭립이 맛없기는 어렵...루트비어 한잔 하고 오불이라 가격이 매우 흡족.김치말이 국수고기도 있고 계란도 있고 비쥬얼이 특이합니다.국물도 매우 매콤달콤하여 색다른 맛을 주었습니다.면은 .. 2024. 12. 5.
Pershing Square 그랜드센트럴 앞인 Pershing Union이라고 불리우는 지역, 그리고 그 앞에 떡하니 있는Pershing Square에 다녀온 기념으로 포스팅 해봅니다.90 E 42nd st, New York, NY 10017저 옆에 할머니분이 많이 놀라신듯...홀리데이 분위기 물씬 풍기는 뉴욕입니다.브런치를 먹기 위해 왔는데 매우 북적거립니다.위치가 여윽시다.메뉴감성은 충만해 보이는 이곳입니다.분위기로 먹는것이지 뭐 맛으로 먹나 뉴욕에서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뉴욕맥주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물어보면 다양한 맥주가 있습니다.Pershing Square음식이 나왔습니다.음식이 나왔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페투치니브런치라 에그베네딕트가 메인일거라 생각했지만 베스트 메뉴는 이거였습니다.베네딕트 등장.에그베네딕트는 살몬이 .. 2024. 12. 4.
Pho Shop 쌀국수 맛집을 찾고자 돌아다니다가우연히 발견한 껌승? 맛집, Pho Shop 입니다.Pho Shop141 W 72nd St, New York, NY 10023주말점심도 런치메뉴로 다가와줍니다.굿굿분위기는 약간 타이레스토랑 같은 느낌퍼 킹이 왔습니다.장점이.. 고기가 진짜 많습니다.국물은 평범한 수준인데, 고기가 너무 많아서 결국 고기를 남겼습니다.면도 무난한 수준.평범+엄청난 양의 맛있는 고기.대망의 껌승.사실 껌승때문에 포스팅을 올립니다.여긴 껌승 맛집. 이렇게 늑망소스가 맛있고, 밥알과 포크찹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껌승을 맛보지 못한것 같습니다.무조건 추천.쌀국수 맛집 찾으러왔다가포스팅이 올릴만한 수준인지 모르겠다 판단하던 찰나....대박껌승이 나와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2024. 11. 12.
#47 옥토버페스트 인 레이헨바홀 맨하탄의 하늘은 밝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메트라이프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산게 어느덧 4년이네요.잠시 성패트릭 성당에 들립니다.미사가 집전중인걸 우연히 봤네요.잠시 함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10월에는 메트라이프를 참 자주 보았습니다.다양한 생각과 마음이 들었습니다.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한번 찍어봅니다.요즘들어 많이 센치해지는 듯.옥토버페스트를 즐기고자 했는데 컨디션도 그래서그냥 가까운 술집에 왔습니다.레이첸바흐홀은 몇번씩 왔던 곳인데 이렇게 옥토버페스트 기념으로 다시 한번왔습니다.비어가든기회가 되면 여기 포스팅도 하고 싶네요.약간...은 분위기가 나는것 같기도?옥토버 페스트에 대응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사실 이정도면 그냥 술집의 한장면맛있게 맥주 마시는 수준이지 별다를게 없....이게 부츠 맥주입니다... 2024. 11. 10.
Convivium Osteria 브루클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미슐랭가이드에 저장된 식당으로 기억하는데여튼 분위기 맛 둘다 잡은 최고의 식당, 콘비비움 오스테리아를 소개합니다.Convivium Osteria68 5th Avenue, Brooklyn, NY 11217작은 식당으로서 분위기가 매우 cozy합니다.메뉴판기본 플레이트플레이팅은 매우 심플쥬스와 와인한잔을 시켜봅니다.이탈리아 식당인 만큼 감베라티를 우선 시켜주고사실 소세지가 먹고싶었는데 해산물 좋아하는 배우자를 위해TagliatelleLinguineCasio E Pepe마지막에 카이소 이 페페가 너무 짜서 좀 입맛을 버리긴 했지만그외는 너무나도 맛있었던 환상적인 식당이었습니다. 분위기 맛 다 흠잡을데 없는 곳문제의 카시오 이 페페생각보다 너무 짜서 당황했던.브루클린에 들린다면 꼭 .. 2024. 11. 9.
스카페타 핸드메이드 파스타의 최고봉 중 하나로 알려진 스카페타에 다녀왔습니다.레딧 등을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파스타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ScarpettaJames Hotel, 88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분위기 자체가 매우 세련된 곳입니다.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메뉴생각보다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식전빵을 자주 맛집의 기준으로 삼는데여긴 아마 역대급 식감의 빵이 아녔나 싶습니다.칵테일 하나 정도는 시켜놓고 음식을 기다려주는 매너는 최고의 파스타를 기대하는 내 입과 뇌에 대한 예의다스파게티와 아그놀로띠가 나왔습니다.둘다 스카페타의 가장 큰 시그니처아그놀로띠가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식감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으며, 바삭함과 찐득한 맛, 담백함과 싱그러.. 2024. 10. 16.
크레이브 피시 바 굴을 정말로 좋아하는 가족으로 인하여언제나 뉴욕에선 굴집을 찾게 됩니다.비록 체인점이지만 높은 평이 있는 Crave Fishbar에 다녀왔습니다.Crave Fishbar Upper West Side428 Amsterdam Ave, New York, NY 10024메뉴여기 바이브가 맘에 드는데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여길 온 이유... 굴때문이죠.캐비어와 함께 하는 굴은 극락의 맛이었습니다.하지만, 굴이 금방 잊혀질정도로 맛있었던 다음 음식이 있었습니다.그전에 굴에 어울리는 블러디 매리 한잔 해주고새우 타르테도 먹지만메인인 랍스터롤번의 바삭함과 풍부한 랍스터 식감이 말도안되는 조합을 이뤘내요.랍스터롤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옆에 살짝살짝 나오는 먹물파스타는 눈에도 안보일정도로 맛있었습니다.드.. 2024. 10. 7.
마레아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레아를 다녀왔습니다.너무나도 맛있었던잊지 못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써 너무 늦게 업로드를 했네요.24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19위치가 센트럴파크근처라 분위기가 좋습니다.들어가봅니다.같이 동행한 와이프의 실루엣이....기본 세팅메뉴판오이스테 플래터로 시작합니다.굴 맛집을 더러 다닌 편인데, 그 중에서 뉴욕은 오이스터바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개인적으로 마레아가 결코 꿇리지 않는것 같습니다.기본 빵은 별 특이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원래 다이닝은 빵맛으로 대충 각 잡히는데 빵이 그래서 나중에 나온건지...일단 파스타를 먹어봅니다.음 좋군리조또 시켜봅니다.오 이것도 맛있군스파게티가 오기전에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어보고 여긴 괜찮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느꼈는..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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