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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85

#31 Skyway Bridge 세라소타를 가는 길 일부러 Sunshine Skyway Bridge를 보기 위해 길게 돌아갔습니다. 7508-7534 Sunshine Skyway Ln S, St. Petersburg, FL 33711 바다가 보이네요. 짧은 다리는 아닙니다. 야경이나 노을도 이쁘겠지만 시간상 어쩔 수 없이 이때 갔는데 충분히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에서 키웨스트를 잇는 7 mile bridge 각 나옵니다. 그보다는 짧아 보이긴 한데. 중간 중간에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도 잘 마련이 되어있어서 여기 거주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즐겁게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보단 영상이 더 이뻐 보입니다. 날씨도 기가 막히네요 전날, 안타깝게 2021년 마지막 일몰을 못봤는데 계획한 2022년 첫 일몰은 볼 수 있.. 2022. 1. 31.
#30 2021년의 마지막 (feat 탐파) 함께 한 동행 분들 중 한분이 지인이 있다고 하여 연말 파티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탐파 시골의 한 집인데, 밖에서 불멍하면서 스크린을 켜놓고 술한잔을 기울이며 연말을 맞이하는 거였습니다. 사실 1)함께한 동행 -> 2)동행분도 한번도 만난적은 없는 지인 ->3)그 지인의 친구분집 이라... 가기전에 그래도 구색을 갖추기 위해 이런저런 여러가지 술을 구매해서 가져갔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뉴욕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별들 이런 아이폰 기본 카메라에서 보이는 별들이란... 카운트 다운 전인데... 총소리가 엄청 나더라구요... 역시 플로리다인것인가. 근데 여기 친구들도 다들 놀라더라구요. 이런적은 없었다면서. 다같이 짠 아무래도 제 손이 바로 앞에 있는걸 보아선 제가 사진을 찍은 것 같네요. 총 6손이지만.. 2022. 1. 31.
#29 탐파베이 (feat 클리어워터비치, 탐파리버워크) 여기는 델타 공항.... 연말과 연초를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떠나는 곳은 탐파베이 플로리다 주의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새벽부터 라과르디아에 오느라 정신이 오락가락 역시 미국은 공항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위드 코로나의 위엄 약 두시간 가량의 짧은 비행 후 도착한 탐파베이 좀 이른 점심에 도착해서 우선 맥주부터 때립니다. 햄버거와 문어튀김을 먹으며 일단 주린 배를 채웁니다. 아무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이니깐요. 도착한 곳은 Clearwater Beach 입니다. 하얀모래가 깔린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세계 10대 비치에도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허나 날씨가... 쵸큼... 여튼 불과 칸쿤을 다녀온 후 1달만의 바닷가 입니다. 인증샷 바닷가가 주는 편안함이 좋습니다. 비록 칸쿤과 같은 올인클이 아니라.. 2022. 1. 23.
#28 Little Italy 길가다가 이쁜 벽화가 있어서 한컷 소호를 돌아다니던 어느 날 슈프림을 보았던 어느 날 줄이 길어 못들어간... 날 소호를 돌아다니다 슈프림을 실패하고 모마 디자인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색다른게 많아 눈요기가 되었던 곳입니다. 이런것 처럼 너무 이쁘게 나온 소호거리 제가 좋아하는 신호등 샷입니다. 나이키샵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줄을 서더라구요 ㅡㅡ;; 어느덧 저녁이 되어서 리틀이탈리로 갔습니다. 리틀이탈리로 간 이유는... 구경가는 의미도 있지만, 점점 바로 옆의 리틀 차이나가 리틀 이탈리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사라지기전에 다녀와야 하는 곳 소호 아래쪽에 위치한 Little Itatly 입니다. 피자와 치즈냄새가 가득한 이곳 제 카메라가 많이 흔들렸네요... 그리고 Little Italy.. 2022. 1. 23.
#27 프렌즈 체험관 III (마지막) 프렌즈 전시회는 제가 정말 원했던 곳이고 정말 즐거웠던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가장 많은 씬을 차지한 곳인 센트럴 퍼크가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초상권이라지만... 정말 가리는게 아쉬울정도로 이쁜 포토존 센트럴 퍼크입니다. 이렇게 한 컷은 찍어줘야 겠기에... 추가 인증 샷 들 여기선 굳이 커피를 주문하진 않았네요. 여긴 실제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떠날 때... 아마 언젠간 또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그대로 넘어가진 않습니다. 헉시도, 레고도, 모나폴리도 너무 구매하고 싶었지만 저의 최애 픽은... 나중에 기프트샵 때문이라도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여튼.... 같이 간 동행 중 한 분이 이렇게 프렌즈 모나폴리를 구매했습니다. 신나! 크리스마스 연휴라 어렵게 어렵게 자리를 잡.. 2022. 1. 18.
#26 프렌즈 체험관 II 약간 뜬금 없는 곳에서의 포토존 여긴 사실 로스와 레이첼의 결혼, 모니카와 챈들러의 결혼이 있을뻔했던 곳 드디어 이 곳입니다. 가장 많은 씬이 행해지는 곳, 바로 모니카의 집이죠. 오리지날하고 약간 소파색이 달라 보입니다. 저 소파는 저렇게 앉아야죠. 고비캐시미어터틀넥+에센셜피오갓스웻팬츠+조던1옵시디언 이네요 ㅎ 부엌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포크포크! 어글리 네이키드 가이도 있습니다 ㅎㅎㅎ 모니카와 챈들러의 청혼장면도 있네요 이렇게 발코니까지 구경했습니다. 역시나 여기도 포토스팟이기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줍니다. 여긴 그냥 평범하게 찍는 곳 그다음 행선지는 복도 여긴 아무래도 치즈케잌 사건이 가장 유명한 곳이죠. 아예 이렇게 설정샷을 만들었습니다. 챈들러, 레이첼과 조이의 합작품 뒤에 지나가는 것 까지 완.. 2022. 1. 18.
#25 프렌즈 체험관 I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렌즈 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비싼 가격때문에 같이 가고자 하는 일행을 구하기 힘들었었는데, 다행히 좋은 분들과 다녀왔네요. 대기중 재니스가 발표해주는 대기실 처음 저희를 맞이해주는 이곳 프렌즈 매니아라면 한 눈에 알아보는 오프닝 장소 같이한 일행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깐 이렇게 몇몇의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포토스팟에선 차례대로 일행들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처음 프렌즈 전시회 와서 이 사진 찍고 바로... 돈값했다는 생각 뿐. 결국 어떤 욕인지 알 수 없었던 저 손짓 이렇게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니 사진기사님이 엄청 웃으시더군요. 로스의 옷 조이 성병 광고 때 입은 옷 같네요. 쌍둥이 실험때도 조이 닮은꼴(실제로 조이 오디션 마지막까지 있었던 배우)과 같은 옷을.. 2022. 1. 17.
#24 연말의 일상 주말에도 해피아워가 있다는 굴 집을 찾아갔습니다. 칸쿤을 다녀오고 나서의 일상입니다. 연말 및 크리스마스 등이 있어 즐겁게 사람들을 만나 먹고 마시는 일들 위주였습니다. 정말 가성비 좋았던, 주말에도 해피아워가 있고 굴이 맛있는 집 굴 파티 모든 굴을 주문했는데 하나당 약 1.5 불에서 2불 입니다. 와인도 저렴 마가리타 피쳐가 24불인 기적의 식당... (심지어 해피아워도 아닙니다 ㅡㅡ;;) 마가리타와 맥주를 주문 안주도 저렴해서 이것저것 시켜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겨울 브라이언트 파크도 구경갔습니다. 사람은 여전히 많고, 마스크는 여전히 안쓰는 사람 천지... 자주갔던 형님네에 또 구경갔습니다. 글렌드로낙 포트우드를 찬조주로 형님은 여전히 엄청난 술들을 자랑하셨... 잘 안나왔지만 안주는 회 좋은 술들.. 2022. 1. 17.
#23 할로윈 퍼레이드 이게 진짜 할로윈이다! 10/31일을 맞아 할로윈 퍼레이드를 다녀왔습니다. 누구냐 니들은 할로윈 클럽들도 좋지만 할로윈의 오리지날 퍼레이드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이상하게 키큰 사람 ㅎㅎ 그리고 내 위에 사진 찍는 사람 이번 포스팅은 영상이 많습니다. 나름 자리를 잘잡아서 이것저것 많이 보았네요 7시 부터 약 1시간 정도를 구경했는데 참가비는 120불인가 했던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기회가 된다면 차라리 참가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괜히 부럽 백설공주 지나가는데 돈 잇 애플을 애들이 외치는데 귀엽더라구요 ㅎ 이게 할로윈이지... 무슨 이태원같은... 아 할말안... 얜 뭐냐 인증 샷 잘 안나왔지만 가장 핫했던 화이자 간지 ㅋㅋㅋ 이게 할로윈이지 2222 귀염둥이 피카추 이날 가장 많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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