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델타 공항....
연말과 연초를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떠나는 곳은 탐파베이
플로리다 주의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새벽부터 라과르디아에 오느라 정신이 오락가락
역시 미국은 공항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위드 코로나의 위엄
약 두시간 가량의 짧은 비행 후 도착한 탐파베이
좀 이른 점심에 도착해서 우선 맥주부터 때립니다.
햄버거와 문어튀김을 먹으며 일단 주린 배를 채웁니다.
아무래도 금강산도 식후경이기 때문이니깐요.
도착한 곳은 Clearwater Beach 입니다.
하얀모래가 깔린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세계 10대 비치에도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허나 날씨가... 쵸큼...
여튼 불과 칸쿤을 다녀온 후 1달만의 바닷가 입니다.
인증샷
바닷가가 주는 편안함이 좋습니다.
비록 칸쿤과 같은 올인클이 아니라 좀 불편하긴 하지만...
또 다른 인증샷
날씨가 점점 아쉬워 집니다...
2021년 마지막 해를 보기 위해 클리어워터 비치를 왔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안좋아 제대로 못보고
이만 이른저녁에 숙소로 돌아갑니다.
제가 묵었던 숙손데
나름 시내랑 가까웠지만....
결국 여기서 잠을 자진 않았...
Sleep Inn Near Busch Gardens
12282 Morris Bridge Rd, Tampa, FL 33637
저녁을 먹기 전에 잠깐 들렀던 탐파 리버워크
Tampa Riverwalk
33602 Floria Tampa
어쩌다가 야경에 맞춰서 왔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멀리 보이는 성이 꼭 디즈니 랜드 같네요 ㅎㅎ
(올랜도도 언젠간 꼭 갈테다...)
저 디즈니랜드같은 성을 배경으로 한 컷
샌안토니오 만큼은 아녀도
정말 이쁜 야경의 리버워크입니다.
지방시 스타티
바나나리퍼블릭 핑크 반바지
나이키 발렌타인 포스
인증샷 여러가지 찍고
탐파베이 여행오면서 가장 가보고싶었던 탐파베이 리버워크를 떠납니다.
리버워크 입구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제 곧 돌아갈때... 12월말의 마지막 날을 맞이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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