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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84

#3 찰스턴 여행: 사색의 두번째 이야기 테오도라 공원에서 마무리를 하고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갑니다. 낡은 교회가 인상적이어서 한컷 마냥 길들이, 그리고 집이 이뻐서 사진을 찍습니다 퍼플라벨 셔츠가 매우 맘에 드는 하루 핑크색이 저한테 잘 어울리는걸 이제 알았네요 마냥 여기저기 밥집을 찾으러 다니다가 델라니 라는 집으로 왔습니다. 따로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기엔 아까운 곳으로 추천드릴 만한 곳은 아니기에 그냥 포스팅에 덧붙입니다. 메뉴 바다가 있는 만큼 해산물 맛집이 많은데 제가 원했던 곳은 한군데도 못갔네요 ㅡㅡ;; 그래도 나름 굴을 먹으며 체면치레 완성 화이트 와인과 칵테일 게살볶음밥과 사천향 그윽한 회 매 끼니마다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렇게 꼭 화장실을 들려야 합니다. 가정집 분위기의 델라니 그냥 끼니 때우기에 만족했던 곳입니다. 다.. 2021. 7. 19.
#2 찰스턴 여행: 사색 특별한 나날들이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 독립기념일 (7/4)을 맞아 가방을 싸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라 과르디아 공항 South Carolina의 찰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이틀동안 묵은 Courtyard by Marriott Charleston-North Charleston 발렌타인 포스와 함께 숙소에 짐을 놓고 바로 떠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숙소를 잘못잡았습니다. 노스 찰스턴은 볼게 없고, 사우스 찰스턴, 다운타운쪽에 비싸더라도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차라리 차라도 렌트를 할껄, 밖에 나가는데 우버비+시간 생각하면... 이래서 정보가 없는 곳은 여행가기 무서운 겁니다. 여기가 바로 호텔 밖 그냥 허허벌판에 있는 리조트 같은 개념 멋모르고 마스크를 썼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사우스 캐롤라이나 .. 2021. 7. 16.
#1 미국 생활 시작 여러번 미국에 다녀왔고 아직도 남은 미국, 뉴욕 포스팅이 많지만... 아예 주재원으로 왔기에 다시 새로운 포스팅을 시작! 이번엔 월단위로 포스팅을 올려야 겠다... 코로나 이후에만 3번이나 출장을 왔고, 또 밀린 포스팅도 많지만 출장이 아닌 아예 주재원의 삶은 또 다른 기록이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총 무려 캐리어 6개 이민가방을 안들고 이렇게 출장때마다 차곡차곡 쌓아놔서 총 6개의 캐리어를 가져올 수 있었다 잘해보자 얘들아 내가 돌아가지 않는 비행기 편도행으로 뉴욕을 와본적이 있던가... 감개무량하며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한국 안녕 정말 많이 블로그에 소개했었던 뉴욕의 내 숙소 이번에도 여기에 묵게 되었다...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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