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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위스키6

탈리스커 디스틸러스 에디션 Talisker Distillers Edition Double Matured in Amoroso Cask Wood Alc/Vol 45.8% 향: 깔끔한 피트 향. 여러 열대과일과 피트의 섞임. 살짝 포도향도 나는 듯 목넘김: 피트의 목넘김. 드라이함과 달콤함이 풍부하게 들어옴. 피니쉬: 코코아와 바닐라의 달콤한 피니쉬 탈리스커는 개인적으로 좀 약한 피트로 많이 머릿속에 잡혀 있었는데 피트감은 약하지만 풍부한 향과 피니쉬에 깜짝 놀랐네요. 라프로익과 같은 피트의 강함보단 적절한 피트와 몰트위스키의 향에 더욱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는 술로써 국롤인 탈리스커=회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여러 안주에 어울리는 위스키로 간만에 맛있는 위스키를 접한 느낌입니다. 2022. 8. 7.
라프로익 셀렉트 Laphroaig Select Alc/Vol 40% 향: 라프로익 특유의 강한 약국냄새(?)의 피트 목넘김: 바닐라와 사과의 싱그러움. 강한 피트지만 마른 과일의 느낌이 섞임 피니쉬: 긴 피트 피니쉬지만, 카라멜의 달콤한 피니쉬가 있음 개인적으로 라프로익이 강한 피트 위스키라고 생각하지만 달콤함과 마른과일의 싱그러움이 함께 겹쳐 정말 맛있는 술인것 같다. 라스베가스를 갈때 들고 갔는데 (가서 산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술 라가불린 16년숙성 만큼이나 즐길 피트 위스키일듯 2022. 8. 6.
라가불린 16년 숙성 Lagavulin 16 Years Old 43.0 Vol% 향: 이슬라이, 피트 특유의 약국냄새. 달콤하면서도 매운.. 맛: 매우 두껍고 풍부함. 셰리와 달콤함이 입안 가득한 느낌. 목으로 넘길때 꽈악 찬 느낌 피니쉬: 피트향이 길고 스파이시함. 바닐라 달콤함의 끝맛. 개인적으로 처음 맛을 본 피트 위스키인 라가불린 16년 숙성입니다. 기회가 되어서 수년만에 다시 마셔봤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당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라가불린 16년 숙성을 멍멍이와 지난 주 금요일 너무나도 더운 금요일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 만났네요 ㅎ 둘다 고시준비를 하다가 늦게 취업한 케이스 (심지어 한녀석은 고시 때문에 대학원까지...) 내가 싱글남의 매력을 보 kdkdssala.tistory.com 그 이후에 피트 맛을 알아버.. 2022. 7. 30.
라프로익 10년 숙성 셰리오크 피니쉬 Laphroaig Sherry Oak Finish Aged 10 Years 48% ALC/VOL 향: 달달함과 피트함의 공존. 스모키 베이컨의 향과 가죽향이 있음 목넘김: 달달하며, 생각보다 가벼움. 메이플 시럽 맛과 다크 초콜릿 맛. 피니쉬: 셰리 피니쉬지만, 아주 약한 셰리 피니쉬인듯... 피트 중에서도 좋아하는 라프로익 제일 좋아하는 셰리 오크 피니쉬 이 둘의 조합은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피트와 셰리의 조합이라고???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니다. 피트향과 목넘김이 부족하며, 셰리 피니쉬가 약하다... 이도저도 아닌 거 같아 아쉬움만 남는듯. 차라리 셰리(글렌드로낙, 맥켈란)랑 피트(라가불린, 라프로익)을 그냥 따로 한잔씩 마시거나 섞어 마시는게 좋을 듯 (오?) 2022. 1. 23.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Laphroaig Quarter Cask 48% ALC/VOL 향: 매우 강한 스모키향. 서서히 초콜렛과 계피 향이 올라옴 목넘김: 꽉찬 피트, 그러나 달달한 피트 피니쉬: 스모키함이 가득한 피니쉬. 긴 피니쉬는 아니지만 피트잔향이 남음 얼마전 심심삼아 해본 이상형 위스키에서 알았는데 내가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더라... 개인적으로 피트는 꼭 데일리 위스키 중 한병은 챙기는 습관이 있는데, 드디어 마셔보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풀려져 있어 70불 가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서 한번 마셔봤는데 정말 최고의 위스키였던 것 같다. 또다른 최애인 라가불린 16년 숙성의 경우 달달한 피트향이라면 좀더 꽉찬 스모키함을 바탕으로한 피트라고 느껴진다. QC인 만큼.. 2021. 6. 13.
보모어 18년 숙성 Bowmore 18 Years Old 43% ALC/VOL 향: 톡쏘는 과일향과 연한 스모키함 목넘김: 피트의 맛인 약맛? 향수맛?과 함께 자두쨈의 맛. 약간은 달콤함도 함께 어우러짐 피니쉬: 피트...피트... 피트... 개인적으로 피트 위스키는 꼭 언제나 쟁여두고 마시는 타입인데 금번에는 보모어를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피트치고는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처럼 특색이 강하다기 보단 오히려 탈리스커 등과 같이 부드러움을 함께 하는 피트. 물론 18년숙성만 마셔보았는데, 19년 등에는 18년숙성이 어워즈도 받을만큼 평이 좋은 반면, 오히려 15년보다 못하다는 평도 매우 많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병입주.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는 바는 아니다, 피트를 원한다면 라프로익이나 라가불린, 보모어를 마시고 싶다면 2..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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