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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34

야마자키 12년 숙성 the Yamazaki 12 Years 알코올농도: 43% 향: 메이플 시럽 향, 부드러움과 톡쏘는 향도 은은하게 느껴짐 목넘기: 톡쏘는 목넘김으로 시작하여 달콤한 캬라멜과 시나몬 맛 피니쉬: 파인애플과 포도껍질 피니쉬 히비키와 함께 산토리 위스키의 대표라인인 야마자키 12년 숙성 부드러움과 톡쏨이 향을 시작으로 목넘김을 지나 피니쉬까지 번갈아가며 혀와 목을 자극한다 현재 구할 수 있는 가격대 (20대 중반부터 30대초반)에서는 추천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통 일본 위스키를 마시기엔 또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셰리(맥켈란 구형)나 피트(라가불린 등)에 선호도가 강한게 아니라면 이정도 숙성년도에 맛있는 싱글몰트를 마시기엔 충분하다 2021. 3. 4.
글렌리벳 14년 숙성 the Glenlivet 14 Years of Age Cognac Cask Selection40% Vol 향: 브랜디 향의 풍부함, 카라멜의 달콤함목넘김: 꼬냑 특유의 강함. 포도향과 사과 맛.피니쉬: 여운이 오래가나 쓴맛과 브랜디의 달콤함이 주구장창 강타(?)하는 피니쉬. 뉴욕에서 맛본 글렌리벳개인적으로 14년 숙성은 처음봤고 정보도 찾기 어려웠는데구해서 즐겁게 마셨다 꼬냑 캐스크라서 걱정반 두려움반이었는데 다행히 매우 만족스러운 맛개인적으로 꼬냑 캐스크를 처음 마셔봤는데 이도저도 아닌 맛이 들 수도 있어 쉽게 추천하긴 어려운 술 선입견일수 있지만 치즈나 샐러드와 같은 무난무난한 안주가 잘 어울릴것 같다 2020. 10. 11.
맥켈란 면세점 세트? 파라필름 맥켈란 면세점 세트에니그마 테라 루미나 퀘스트 오랜만에 책장 정리좀 할겸파라필름 작업을 해줬습니다. 오랜만에 하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막 헷갈리네요;;;;파라필름 작업한 순선데 딱 보면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했는데정말 뿌듯하고 좋네요. 2020. 2. 23.
달모어 15년 숙성 Dalmore 15 Years40.0 Vol% 향: 달다... 헤이즐넛향도 살짝 첨가되는듯맛: 체리... 목넘김이 매우 풍부하다는 평이 많은데 비해 시나몬과 체리 맛만 나는듯피니쉬: 역시 달고, 생각보다 피니쉬가 오래가는 느낌 급한 마카오여행에 준비한 술로, 면세점에서 세일때문에 12년숙성과 가격 차이가 거의 안났던 술오히려 호텔에 좀 남기고도 오기까지 했던 술 달모어 답게 향부터 목넘김 피니쉬까지 계속 단 느낌12년 숙성을 맛보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한데 이 달달함의 피니쉬가 오래가는 것이 기억에 남음 2020. 1. 27.
글렌모렌지 시그넷 Glenmorangie Signet46.0 Vol% 향: 초콜릿으로 시작하여 마가렛(버터아님)을 바른 식빵 맛을 지나 묘하게 튀는 향을 코끝에 남김맛: 목넘김 자체가 매우 달달하며 약간의 에스프레소 맛이 끝에 남아 단짠의 묘미를 보임피니쉬: 트러플 맛도 살짝 나면서 사람을 매우 균형잡힌 피니쉬 대한민국 인천공항이 세상에서 가장 싸다는 글렌모렌지 시그넷캄보디아 출장다녀오면서 구매한 위스키인데두병으로 캐리어까지 받고 와서 즐겼던 위스키 한병은 비웠는데언급했던 단짠은 약간 장난스럽지만, 향부터 목넘김, 그리고 피니쉬가 최상의 균형을 맞췄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듯 2020. 1. 27.
하이랜드파크 발파더 Highland Park Valfather47.0 Vol% 향: 뛰어난 발란스에 달콤한 바닐라향맛: 피트함... 약품향과 같은 피트함이 아닌 크리미한 바닐라 맛과 쇠맛의 강한 피트함이 아주 훌륭하게 조화를 이룸피니쉬: 길다... 발키니, 발크넛에 이은 시리즈의 발파더피트함이 물씬 풍기는 발파더로 베트남 가기전에 두병 산거에서 한병을 딴 것피트함이 다른 시리즈인 발키니와 발크넛보다 강해서 피트파(?) 한테 극찬을 받는 술이라지만강한 피트함이 덜한 반면 크리미한 목넘김때문에 애매한 느낌도 있습니다 홀짝거리기에는 좋은 술이지만저같은 꿀꺽이 들한테는 애매한 포지션의 술인듯 2019. 12. 28.
시바스 리갈 18년 숙성 Chivas Regal 18 Years OldAlc/Vol 59.6% 향: 뛰어난 발란스에 달콤한 바닐라향맛: 바디감은 얕지도 두껍지도 않으면서 다크 초콜릿을 삼키는 느낌피니쉬: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길이의 피니쉬, 오크 감이 충분 캄보디아 출장을 다녀왔는데 일행이 좀 있어서 시그넷 2병이 할인을 때리길래 2병 구입선물용으로 그냥 가격 적당한것 찾다가 시바스리갈 18년 숙성 두병을 사고 한병은 선물드리고한병은 출장중에 마셨는데엥? 이게 이리 맛있었나 싶네요 12년 숙성은 구하기도 쉬워서 자주 마셨는데개인적으로는 별로였는데...이건 목넘김이 부드럽고 피니쉬가 달콤한데... 어어어어? 너무 놀랐네요 블루라벨 아니면 블렌디드 잘 안마셨는데시바스 18년 숙성은 좀 쟁여놓고 마셔야겠습니다 몰트에 비해 블렌디드는.. 2019. 12. 27.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Bottle No. AD8 19582 향: 헤이즐넛 향과 바닐라 향이 누가 먼저랄것이 묘하게 어우러짐 맛: 생강과 꿀이 한쪽에 있다면 한쪽엔 다크초콜릿과 헤이즐넛이 들어있는 듯한 맛 피니쉬: 향과 맛에서부터 이어지는 헤이즐넛을 포깅 기법에 따라 사라지게 만드는 피니쉬아쉬움속에 강한 스모키향이 지배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은 블렌더 예술의 완벽한 표현으로 태어난 명작이다. 그 탁월함으로 다른 어떤 프리미엄 위스키보다 많은 수상 경력을 쌓으며 고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은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통해 탄생되는데, 마스터 블렌더는 10억 분의 1 정도의 농도가 매우 낮은 혼합물의 맛도 식별할 수 있으며, 백만 통에 이르는 워커 컬렉션 중 가장 희귀한 .. 2019. 3. 18.
뉴욕에서의 내 술집 뉴욕에서 제 숙소의 모습 ㅎㅎ작년 11월에 뉴욕에 와서 어느덧 3개월 출장의 끝이 보입니다 ㅎㅎ 뉴욕은 살 술도 많아서 뉴욕 출장 올때마다 여러 위스키를 사는데이번에도 여러병을 샀네요 ㅎ 왼쪽부터1) 라프로익 10년숙성. 집근처 술집에서 피트향 위스키 사고자 들여왔네요 ㅎ위스키 처음 마시는 분들에게 제가 자주 권하는 피트 위스키라 홈파티를 위해서 구매해논 녀석입니다. 2) 맥켈란 더블캐스크. 이건 정말 맛이 쒯.... 한국에서 없는거라 구매해봤는데 진짜 별롭니다.솔직히... 마시고 난 생각이 "아 이래서 안들여왔구나..."제가 뉴욕와서 처음 산 술입니다. 3) 글렌모린지 오리지날은 피자 먹다가 피트향의 라프로익이나 맛없는 맥켈란도 안맞아서급하게 근처 리쿼샵에서 구매한 술입니다. 달콤함에 지금도 제 첫손에..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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