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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추천3

잭다니엘 허니 Jack Daniel Tennessee Honey Alc/Vol 35% 향: 달달한 카라멜과 바닐라 향 목넘김: 매우 꾸덕한 바닐라 및 꿀 맛 피니쉬: 쓸데없이(?) 긴 꿀 향 미국에서 흔한 모범생들이 학생때 몰래몰래 마시던 술로 잘 알려진 일명 잭다니엘 허니.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반감이 심했던 술인데, 우연찮게 위스키 파티(?)에서 해장(??)주로 나와서 거기 맛에 빠져버렸답니다. 진짜 해장이 되는 신기함 때문에 (취함은 계속 이어지지만) 맛을 잊지 못했던 술. 그래서 구매했던 잭다니엘 허니 근데 단독으로 마시니 지나치게 스윗함과 꾸덕함이 있어 쉽게 또 마시진 못하겠네요. 당도가 높은 스윗함이라고 하기보단, 꿀을 듬뿍 발라 꾸덕함이 더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꾸덕한 잭다니엘을 원하는 사람에겐 추천.. 2022. 2. 7.
시바스 리갈 18년 숙성 (1.75 버전) Chivas Regal 18 Years Old Alc/Vol 40.0% 기본적인 정보는... 시바스 리갈 18년 숙성 Chivas Regal 18 Years Old Alc/Vol 59.6% 향: 뛰어난 발란스에 달콤한 바닐라향 맛: 바디감은 얕지도 두껍지도 않으면서 다크 초콜릿을 삼키는 느낌 피니쉬: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길이의 피니쉬, 오크 감 kdkdssala.tistory.com (근데 왜 59.6도라고 적었...) 너무나도 좋아하는 18년 숙성입니다. 금번에 1.75 리터를 구매했는데 3년전에 마신것과 여전히 맛이 같았네요. 그 자체로 너무나도 맛있었네요. 바닐라 향과 깔끔한 목넘김, 그리고 달콤하고 긴 피니쉬 정말 이 가격대에 나올 수 없는 시바스 리갈 18년 숙성. 다시한번 구매한 김에 (여.. 2022. 1. 30.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Laphroaig Quarter Cask 48% ALC/VOL 향: 매우 강한 스모키향. 서서히 초콜렛과 계피 향이 올라옴 목넘김: 꽉찬 피트, 그러나 달달한 피트 피니쉬: 스모키함이 가득한 피니쉬. 긴 피니쉬는 아니지만 피트잔향이 남음 얼마전 심심삼아 해본 이상형 위스키에서 알았는데 내가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더라... 개인적으로 피트는 꼭 데일리 위스키 중 한병은 챙기는 습관이 있는데, 드디어 마셔보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풀려져 있어 70불 가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서 한번 마셔봤는데 정말 최고의 위스키였던 것 같다. 또다른 최애인 라가불린 16년 숙성의 경우 달달한 피트향이라면 좀더 꽉찬 스모키함을 바탕으로한 피트라고 느껴진다. QC인 만큼..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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