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스턴6

#6 생속의 마무리... 병적으로 여행에 테마를 붙이는 것에 집착하는 내게 이번 여행의 테마는 생속이었습니다.(훗날... 또다른 여행을 생속II라고 짓고 다녀오긴 했습니다...)생속: 보스턴을 떠나기 전 사실 지난 두번의 미국 출장, 그리고 주재원으로까지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던 시기였습니다.2020년은 언제나 처럼 힘든 짝수해였고, 나름의 도피처로 달려온 미국.도피처가 굴러가는 내 삶의 멈춘시계가 되어버릴 줄은 몰랐죠. 거기서 또 한번의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되어 생각할게 많아서 다녀온 사색여행 찰스턴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니 잊혀질 것은 잊혀지고 돌아가야 하는 것은 돌아가고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들은 전부 나아가더군요.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더군요.그래서 이번 보스턴 여행을 생속이라고 명명해 보았습니다.저에겐 .. 2021. 10. 18.
#5 생속: 하버드를 다녀오다 보스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우선 숙소 체크아웃을 진행합니다.호텔 로비... 아니 호텔이 맞긴 한거니그래도 로비는 뭔가 아름다워서 한컷제 방입니다.이제 모든 것을 싸고 짐을 맡기고 하버드로 고고로웰 하우스맷 데이먼이 있었던 기숙사 입니다.하버드다...캠퍼스 밖에 여러 기숙사들이 많습니다하버드라는 이름때문인지고품격의 앤티크한 건물들이... (뭐래니...)체육관?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서 학생들을 보기 힘들었는데운동하는 친구들은 일찍부터 다니더라구요하버드 학생들을 보다!!!(근데 하버드가 조정말고 잘하는 운동이...)안에 들어온 곳은 여기 밖에 없는 듯로웰하우스를 멀리서엄청난 무게의 종 18개가 종탑위에 있다고 합니다.퀸시 하우스여기도 하나의 기숙사가 아닐까... 조용히 생각해봅니다.아직 본격적.. 2021. 10. 17.
#4 생속: 보스턴 퍼블릭 가든 보스턴의 2일차 새벽부턴 전 보스턴 퍼블릭 가든을 다녀왔습니다.정말 너무 가고 싶은 곳이었기 때문이죠.숙소도 바로 앞에 예약한 이유기도 하지요.너무나도 이쁘게 가꾸어진 가든풍경에 대해선 오히려 커멘트 넣는 것이 어색할것 같아 그냥 사진만 기록해 둡니다.너무나도 귀여운 칩멍크중간중간에 인증샷을 남깁니다.보스턴 커먼이라는 보스턴 역사를 알 수 있는 길을 걷습니다.근데 뭔가 길을 애매하게 잘 못찾아서 대충 걷다가 말았...이 길을 걸을 예정이었습니다.시작되는 보스턴 커먼길의 호수근데 걷다가 귀찮아서 그냥 아무데나 걷습니다.어서 숙소로 돌아가 정리하고 하버드대학교를 마지막 보스턴 코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보스턴 거리다시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이 길을 걸었어야 했는데보스턴 역사를 알 수 있는 보스턴 커먼.... 2021. 10. 13.
피제리아 레지나 보스턴에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피제리아 레지나 (실상 보스턴에는 피자 맛집이 많았습니다...) 11 1/2 Thacher St, Boston 메뉴판 디카프리오도 왔네요 ㅡㅡ;;; 이정도면 말 다 했지 간단한 식기 콜라가 무척 이쁩니다. 콜라 케이스를 달라 할까 하다가...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만 뒀는데 옆자리에선 몇개 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바로 맥주부터 주문 알아서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여기 왔다는 인증샷 디카프리오는 사인을 남기지만 전 사진을 남깁니다. 분위기는 그냥 현지 맛집 피자의 자태 무난한 마가리타를 시켰습니다. 맛있습니다만... 솔직히 피자의 깊은 맛을 분간하기는 쉽지 않은지라 ㅡㅡ;;; 그냥 매우 맛있네! 라고 끝. 다행인건, 여기.. 2021. 10. 12.
#1 보스턴 여행 생속 애스터 플레이스를 지나다가 본 벽화괜히 이뻐보여서 한 컷링컨센터를 저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링컨센터에 제대로 온건 처음인듯 싶네요저도 사진한번 찍어봤네요 ㅎㅎ링컨 센터 앞의 분수가 이뻐보여 한 컷가을 밤날에 이렇게 물멍(?)도 하나의 기분인 것 같습니다링컨 센터길을 지나가다가 본 행사 현장다들 인이어로 시사회(?)를 하더라구요근데 너무 늦는거 아니냐줄리어드 음대???어쩌다가 끌려온 곳다음날 라과디아에 도착했습니다보스턴으로... 떠나기 위해서죠.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보스턴 여행에도 하나의 테마를 정했습니다. 여튼 차가 없는 제게 비행기로 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라과디아... 이렇게 이뻣었나요?라과디아 어메리카에어라인으로 가는데 터미널이 이렇게 이뻐보일 줄은 몰랐습니다.날씨도 하나의 이유 겠지요.약간 어쩔.. 2021. 10. 12.
일곱번째 이야기 -양키스 스타디움... 그리고 그라운드 제로- NBA도 봤고 레슬매니아도 봤고이제 남은건 MLB입니다.우연히 좋은 기회에 봤던 양키스 vs 레드삭스그리고 그렇게 그리던 그라운드제로를 7주차에 다녀왔습니다. 뉴욕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양키스 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위용을 자랑하는 양키스 스타디움 응? 기념품 샵 4층 끝자락정말 안좋은 자리를 구매했지만이렇게 1층에 바로 밖에서 볼 수 있는 뷰가 있지요 이거죠 인증샷 이렇게 가까울 수가 야구를 별로 안좋아하니 그냥 그렇... 2층, 3층, 4층에서 찍어본 영상 2층을 향해3층을 향해 올라갑니다.제가 구매한 4층은 도저히 못갈... 봐봅니다.알렉스 로드리게스! 2층 뷰뷰가 더 좋은데? 여기서도 인증샷40불 내고 인증샷 찍으러 간거니열심히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양키 스타디움 3층입니다. 더 안보이... 2019.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