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PS 은퇴설계 전문가

사실 은퇴설계 자격증 (ARPS: Accredited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는 전혀 계획에도 없던 자격증이 었는데. 회사에서 기업회계 수업듣고 특별히 따고자 하는 자격증이 있던것도 아니고 주위에서 하두 하자고 해서 신청했던 은퇴설계 자격증.

무엇보다도 아직 시험 초기라 컴퓨터+오픈북이라는 말에 신청.

무려 3개월간의 노동(?) 끝에 얻은 자격증.

뭔가 간지.

매주 주차퀴즈(+출석), 매달 (3번) 월별과제를 하고, 시험을 보고 얻은 자격증.

사실 이게 자격증이라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자격증이라 올리기 민망하지만

뭔가 블로그에 자격증 일대기(?) 같은거라도 올려보고 싶어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간지 나자나 괜히.

월별과제때 말곤 펼쳐보지도 않았던 은퇴설계 전문가 교재들. 

성적에 들어가지 않았던 주차퀴즈도 거의 50%에 가까운 정답율을 기록...

그래도 뭔가 나름 뿌듯함이 있네요 ㅎㅎ (성취감 따위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