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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Life/PS Trophy

050 언차티드4 탐험의 끝

by 쌀라요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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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플래티넘은 언차티드4입니다.


제목을 탐험의 끝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해외, 즉 원작의 A Thief's End를 표현한겁니다.


한국원작은 보물섬뭐 해적 어쩌군데...

그런건 별로 보고싶진 않고, 그렇다고 직역하기엔... (도둑의 끝?)


이런 우주명작을 여태 플레이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칭찬합니다

칭찬해


그래픽이 최고였습니다.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까.

심지어 미국에서 6개월 있다가 한국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여행을 막 떠나고 싶게 만들 정도의 그래픽.


연출은 제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싸울때 쌀푸대자루 뒤에 숨는데 쌀 푸대자루가 점점 얇아지는 시연영상을 보고 너티독은 정말 외계인들인가 했었드랬죠.


스토리는 뭐 언차티드 스토리가 다 그렇죠 ㅎㅎ

하지만 중간에 엘레나가 형 이야기를 하면서 화를 내면 어쩌나 했는데, 형이야기는 처음듣는다는 표정 지을때, 역시나 했습니다.

너티독은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지요.


밴쉬쿡도 반가웠고, 잃어버린 유산을 먼저 했기에 개그캐릭으로만 알던 네이트의 형을 저렇게 그리는게 소름돋았습니다.


50번째 플래티넘을 제가 원하던 명작으로 장식해서 행복했네요.

물론 언젠간 생존모드도 해야겠지만, 당분간은 안녕.

네이트의 "오 크랩"이 그리워질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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