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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뉴욕 맛집

머서키친

by 쌀라요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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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근 2년간 가장 가려고 했던 곳

매번 허탕을 친건 아니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가지 못하였던 곳.

머서 키친을 다녀왔습니다.



Mercer Kitchen

99 Prince St, New York, NY 10012



스타셰프 장조지의 레스토랑으로 베컴과 빅토리아가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조명 이쁘구요



식기도 깔끔합니다.

조명에 비해 분위기가 은은하면서 밝습니다.



메뉴!



막상 술메뉴만 찍고 왔네요



아침 11시경에 왔는데 바로 와인부터 들이킵니다.



배가 고파도 식전빵은 하나만 먹었습니다.

허기가 반찬이라고 맛있긴 헀습니다 ㅡㅡ;;



씨푸드 플래터

캬~



랍스터 좋구요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습니다.



랍스터는 양이 작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더욱더 아쉬웠습니다.



타바코 소스를 넣어서 먹는 굴은 세상 꿀맛



플래터를 비우니 어느덧 메인 디시인 머서버거가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이 유독 짠데 기분 나쁘지 않게 짜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짭니다.



햄버거 비쥬얼

조주니어가 뒷골목맛집이라면 소호거리의 머서키친은 딱 럭셔리 맛집 버거 수준

베컴부부가 가장 많이 먹는 걸로도 알려져 있는 머서버거.

한입에 넣기 부담스럽지만 우걱우걱 넣었습니다.



아래층 분위기



아래층 바



아침 가격 포스



근데 정말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라 아깝지가 전혀 않던 머서키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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