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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길229

거짓말, 딱 한개만 더 거짓말, 딱 한개만 더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의 5번째 작품거짓말 딱 한개만 더 간혹가다가 한번씩 있었던 히가시노게이고의 단편모음집이번에는 가가시리즈의 형사 가가 교이치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단편모음집이다. 단편모음집인만큼 별다른 코멘트는 없지만한가지히가시노 게이고의 문체, 작품 특성상 장편이 맞다고 보는데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모음집들은 영... 기억이 남는 작품이 없는 듯 하다.뭔가 좀 그럼. 2019. 10. 3.
직지 직지김진명 지음 오랜만에 나온 김진명의 저서직지: 아모르 마네트나오자마자는 아니지만... 오래만에 이런저런 책을 구경하다가 구매한 도서이다. 김진명이란 작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이다.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역사적 관점, 이슈화를 할 필요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도서들로써많은 배움을 얻은 작가이다. 이번에는 금속활자 라는 주제로 책이 쓰여졌다. 금속활자의 최초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아닌직지심체요절이 최초의 금속활자라는 사실을소설로써 재미있게 펼쳐낸 직지 김진명저의 책을 많이 읽어서 김진명씨의 책에 나오는 루틴을 거의 꿰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직지는 좀 다른류(?)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약간 당황하긴 했지만...그럼에도 김진명 색깔이 물씬 담긴 직지는 읽기에 재미있다. 2019. 10. 3.
내가 그를 죽였다 내가 그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 정독중인데바로 전에 읽었던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와 매우 비슷한 플롯의 책이다. 흔하디 흔한 드라마의 가장 막장인 피해자가 결혼을 할때 결국 사망하게 되는데이를 죽이고자 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다이들 중 누가 그를 죽였을까 가가시리즈 덕에 벌써 올해 벌써 20번째 책을 읽게 되었다.올해 유독 책 읽는게 즐거운데 그냥 40권을 목표로 할까 다시 생각 중이다. 2019. 9. 26.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지음 고승덕이라는 사람이 참 여러모로 화자가되고심지어 "미안하다!!"로 개그소재까지 되었지만내 삶의 지침서와 같았던 본 책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생은 공부이듯나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사는데시험, 의지, 열정, 꿈을 키울때마다 본 책에서 나왔던 많은 말들을 생각해 낸다.단순히 고시3관왕이라는 것보다... t1t2 판단법단권화 작업 및 회독수 늘리기공부하던 독일어가 아닌 새로운걸 공부하기 위해 불어를 공부하는 모습유학생 시절... 나 자신을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기억해낸 내용들품절된 책이지만 겨우겨우 괜찮은 수준의 중고책을 구했다.이젠 평생 이 책 놓지 않고 내 자신을 다독이겠다. 2019. 9. 26.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 정독중입니다.가가 시리즈, 아니 히가시노 게이고의 독특한 내용을 선사하는 본 도서입니다. 독특한 기법인데사건이 평이하게 진행되고 범인은 쉽게 좁힙니다. 하지만 좁혀진 그 범위 내에서 범인 찾기가 아주 고역이죠. 끝끝내 범인을 한사람으로 특정하지 못하고 이렇게 추리 안내서로만 알 수 있습니다. 독특한 방식의 도서로히가시노 게이고의 특성을 그대로 빼다박은 재미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보고 와서 너무 피곤해서 대충 적네요 흐어걱 2019. 9. 16.
경매의 달인 경매의 달인 신정헌 지음 오래전에 읽어봤던 책입니다.인턴하던 시절 2011년도에 영풍문고에 쭈그려 앉아서 봤던 책인데너무 생각이나서 구매해본 책입니다.한창 경매 열풍이 불때 샀던 책인지라.지금과는 좀 안맞을 수 있는 (마침 책은 절판되어 중고로 구매했다) 책이지만 옛 생각이나 구매했다. 저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경매에 뛰어들어상기와 같이 부동산을 갖은 말그대로 부동산 재벌이다. 경매의 기본과 경매 테크닉을 알려주면서도본인의 경험담이 잘 섞여 있어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그나저나 책 상태가 중고임에도 매우 좋아서 매우 만족. 2019. 9. 16.
잠자는 숲 잠자는 숲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 정독중입니다.일반인의 가가가 사건을 풀어냈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형사로 자란(?) 가가가 풀어나가는 추리물입니다. 졸업의 경우 가가의 미숙함이라고는 절대 찾아 볼 수 없었으며무엇보다도 일본 특유의 게임을 이해해야 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잠자는 숲은 형사가 된 가가가 정말로 사건을 풀이해 나가며, 별다른 컨텐츠의 이해 없이 스토리를 따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잠자는 숲은 발레단에서 펼쳐지는 살인에 대한 추적을 묘사한 스토린데, 해당 발레 작품이 잠자는 숲인 것이다.눈에 띄는 혹할 만한 사건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스토리로써 '겉으로는 휴먼드라마로 광고하고, 실제로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라는 평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2019. 8. 24.
12가지 인생의 법칙 12가지 인생의 법조던 피터슨 지음 강주현 지음 어려운 책이다.오랜만에 인문학 도서를 읽고자 했고, 최근 들어 관심을 가진 조던 피터슨의 책을 골랐다.이 책을 읽고 나선, 오직 의미없는 나의 삶만 버리면 된다는 문구도 분명 끌렸으니깐. 상당히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책이기도 하다.12가지의 삶의 지혜(라기 보단 법칙)를 이야기 하는데 있어, 이를 풀어나가는데 역사적 배경은 물론 철학적인 fact 위주로 책을 전개한다. 본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하나는, 정말 인문학 도서를 많이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 (너무 어려워서 머리속에 다 들어오지 못했다... 반면에 좋은 책이라는건 알기에 분명 두고두고 보지 않을까 싶다)두번째는 너무 종교적인 이야기가 많아 거부감이 들었다는 사실이다.물론, 후반부에.. 2019. 8. 15.
졸업 졸업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오랜만에 잡아든 소설오랜만에 잡아든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때 일본의 대표작가 히가시노게이고의 대표작인 가가 형사 시리즈를 읽는게 거시기 하지만... 올해 벌써 14번째 책 (이미 올해 20권은 포기한지 오래... 30권으로 적절히 타협중)총 7권의... (최근에 한권 더 나와서 8권으로 알고 있다) 히가시노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의 첫작품이다. 자살이냐 타살이냐의 추리작품으로추리소설로썬 드물게 '아쉬움' '공허함'이 잘 느껴지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단, 꽃과 차를 가지고 하는 게임을 이해해야 하는데 있어서매우 불편했지만. 앞으로 7권의 (나머지 6권 일단) 가가 시리즈를 읽어볼텐데기대가 되는 첫작품이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김민태 지음.. 201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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