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추천139 대장부의 삶 대장부의 삶 임유경 지음 익숙하지 않은 도서... 사실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서 공유가 계속 들고다니길래 눈이 가서 구매한 책 옛 대장부들의 서신들을 엮어 편찬한 책이다. 따라서 지음이는 임유경씨가 아닌게 맞지 않나란 생각도. 대장부의 기개나 신념 생각을 알 수 있다기 보단 그들도 한낱 인간으로써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게 해석된 글을 읽으면서 오히려 웃고 떠들수 있었던 도서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품절되서 구할 수가 없는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2023. 5. 15. 나에게 고맙다 나에게 고맙다 정승환 지음 한번씩 이렇게 힐링도서, 혹은 에세이를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언제는 힘들지 않을때가 있느냐, 힐링이 필요없을때가 있느냐 하겠지만, 텀을 두고 한번씩 힐링에세이를 뒤적여본다. 그러면 이러한 에세이의 문구들이 하나하나 와닿기 때문. 힐링 에세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폭력으로 묘사한건 독특한 시야인듯 간만에 힐링했습니다.... 2023. 5. 15. 마지막 몰입 마지막 몰입 짐퀵 지음 김미정 옮김 마지막 몰입. 마지막이란 건 왜... 뭐 여튼 몰입에 관한 책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도서가 그렇듯이 저자는 매우 힘든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고 뇌를 단련시키는 법을 배우고 이를 기술한 도서다. 간만에 한페이지가 되는 필사를 한 도서. 동기부여와 목적부터 속독 등 다양한 지능지각 등을 설명하는 책으로, 한번 읽기에는 아쉬운 도서 중 하나. 뇌는 근육과 같다는 말이 지금의 나를 다시 변화시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23. 1. 23.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3개의 소원 100일의 기적 이시다 히스쓰구 이수경 옮김 1) 별똥별이 튈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길어봤자 3초 남짓의 시간에 어떻게 소원을 비는가. 훗날 깨달았다. 그만큼 찰나의 순간에도, 소원을 빌 수 있을 정도면 항상 머릿속에 꽉 차 있어야 한다는 것을. 그정도로 간절히 원한다면 결국 이뤄진다는 것을 말이다. 2) 무의식이 생성된다는 것, 잠재의식의 힘 등에 대해선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서도 이렇게 저렇게 줏어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잠을 자는 동안' 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억이 저장되고, 잠재의식, 무의식이 자는 동안 형성된다는 것. 그럼으로써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도록 의식을 도와준다는 것. 이미지 트레이닝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3) 인간의 내면, 즉 신체와 뇌 안이 곧.. 2023. 1. 15. 역행자 역행자 자청 지음 개인적으로 웅진 지식하우스는 책이 가벼워 보이고 쓸데 없이 가독성을 없애버려 (매우 유치하게 편철) 책 자체에 대한 의구심과 저자에 대한 사짜 생각을 접기 힘들어 보이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 자체가 좋으면 이 모든 것, 편견까지 다 깰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론? 매우 색다른 책이었다. 기타 사업으로 인한 성공을 울부짓는 사짜 책이 아닌 인간의 본성, 뇌의 구조, 사람의 생각, 그리고 실행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는 저자가 정말로 독서를 많이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이 모든 내용들이 전부 무수히 많은 독서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사피엔스 뇌의구조-뇌과학자 사람의생각-철학책 실행의 중요-마케팅 책 책 자체를 원체 있는 .. 2023. 1. 2. 놀리타 놀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김진준 옮김 희대의 명작이라는 말과 최고의 클래식이라는 말과 달리 놀리타라는 제목으로 인해 계속해서 외면했던 놀리타를 이제서야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 그 자체로서의 충격과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문체 그리고 아름다운 집필은 최고의 소설이란 말이 납득이 된다. 당시 이 책이 발표되었을때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켰을지 감이 오지 않지만 그저 한번은, 아니 최대한 요약된 책이라도 한번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2023. 1. 1.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한번씩 이렇게 힐링 도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힐링도서 자체를, "포기해라", "넌 잘하고 있다", "너를 사랑해라" 이딴 글들이라 피하고 있는데 본 도서는 확실히 내게 와닿는 말들이 많다. 좋은 친구가 옆에서 내 고민을 들어주고 피드백을 해주는 느낌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음 힐링도서의 전형적인 모습을 띤 도서로 처음엔 '날로 먹는' 책이 아닌가 싶었는데 읽다보니 정말 위로가 되었던 몇안되는 도서. 짧지만 천천 kdkdssala.tistory.com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조용한 책이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잔잔히 읽히는 책 개인적으로는 좀 정신이 없.. 2022. 11. 20.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나의 이야기를 잠시 해보면 새벽 4시 30분에서 5시에 일어나는 삶을 벌써 3-4년 정도 하였다. 대학교때부터 시험기간 새벽3시에 일어나는 그 맛을 알고 무엇보다도 하나에 몰입했을때 창밖에서 보이는 일출을 보는 것이 뿌듯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있을때도 공부를 하고, 미국에 있으면서도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하거나 시험준비를 하였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누가 물어보면 웃는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의 유일한 장점은 자랑하는 것이고, 단점은 내가 잘때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계획했던 책도 아니고 어디서 광고를 본 책도 아니고, 그저 눈에 확 와닿은 책. 나의 삶과 비교하며, 오랜시간이 지난 습관임에도 한번씩 망가지면서 내가 정말 이럴 필요가 있나 라고 스스로 물.. 2022. 11. 8.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가장 부유충이 밀집한 곳은 퍼스트클래스 Zone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특히 일본의 부유층(현금자산 10억이상)이 3%, 기내 퍼스트클래스 승객이 3%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를 바탕으로 부유층에 대한 고찰을 하는 도서다. 펜을 빌리지 않는 것은 물론 물건에 대한 소중함, 대화와 용모에 대한 우월함(?) 활자에 미친 독서광들, 친절함은 기본인 이들에 대한 공통분모를 설명하며 성공하고싶으면 성공하는 사람을 따라하라는 그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만큼 배울것이 많은 도서 유일한 단점이라면, 막판에 케빈크류의 생활을 보여주며 괜한 책 페이지 수 늘리기가 있는 느낌... 2022. 11. 1.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