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추천139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인스타에 많은 소문이 돌고돌아 한번 구매해본 도서.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일본 소설이다. 처음, 히가시노게이고 책을 접한 느낌과 같았다, 정말 한없이 눈물이 흐르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까지. 반면에, 역시 죽음을 다룬 책이라 그런지 죽음을통해 배우는 것도 많았던 도서. 한국은 오늘 시간으로, 할로윈 사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세상을 달리 했다고 하는데. 갑작스런 사고에 마지막 인사도 없었을 터, 이런 기차가 있었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안타까운 생각도 해본다. 2022. 10. 30.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홍 지음 박나영 옮김 심리학책은 언제나 정독을 하게 된다. 유독, 심리학책을 읽을때 필사가 길었는데, 본 도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심리학책이 주는 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나의 시야, 사람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를 통칭하는 것이 삶의 kdkdssala.tistory.com 프레임 프레임레임 최인철 지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사람의 마음가짐이라는 것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고정하고 움직이는 프레임. 평생을 프레임에 대한 싸움이라 kdkdssala.tistory.com 이정도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책이 어려워서 놀랬.. 2022. 10. 24.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저명한 물리학자의 시간에 개념과 관념에 대한 설명 물리학 등과의 자연과학과는 등진 삶을 살고 있지만, 시간의 개념에 대한 언제나 궁금증이 있었다. 나이가 들었을때, 시간이 왜케 빨리가지 라는 말은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읽고 나서 부터 시간에 대해 궁금즘ㅇ이 있었는데, 해당 도서는 정말 많은 것을 설명해준 도서였다. 근데... 책이 좀 어렵 ㅡㅡ;; 전문가는 물론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산과 바다에서 사는 사람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 말. 각자의 시간은 다르다는 말들을 설명하는데, 대충 알겠으면서도 모르겠어서 ㅡㅡ;; 꼭 추천하고 꼭 다독을 추천하는 책. 2022. 10. 23. 이방인 CEO 이방인 CEO 이용만 지음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해 도전에 도전을 하여 캄보디아에 정착해 행장이 된 분. 따라서 평범한 성공서, 자기계발서로 생각했는데... 은행원으로써 주재원의 삶을 잠시나마 기대했지만 그것마저도... 캄보디아의 특성을 잘 살린책으로 캄보디아에서의 삶을 꿈꾼다면 추천할만한 책. 개인적으로 업무차 캄보디아를 다녀왔는데 킬링필드 이후로 정말 젊은 분들만 계셔서 충분히 잠재가능성은 인정 하는 바... 여튼 본 도서는 자기계발서라기 보단 캄보디아 성공 진출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를 종결. 2022. 10. 2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박근혜 지음 책이라는 것 자체가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읽는 것. 흠. 그래 그렇습니다. 2022. 10. 18. 혁명의 팡파르 혁명의 팡파르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1. 책의 주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돈에 대한 접근방법을 현대 상황에 풀어 맞게 쓴 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크라우드 펀딩, 즉 후원자의 지갑을 여는 방법과 고객이 지갑을 여는 방법이 매우 비슷하다. 2. 책이 정말 짧다. 쓸데 없이 페이지 늘리기만 많다. 좋은 내용이 있거니와 그냥 책방에서 쓰윽 읽어보길 추천. 3. 그런의미에서 이 저자 (전직 개그맨이라고 한다)가 날 가지고 논건가 싶기도 한다. 결국 나도 책을 구매한 사람이기 때문 4. 모든 책이 그러하듯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이 책도 그렇지만... 사는건 비추. 2022. 9. 6.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지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읽으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책이다. 여타 자기계발 도서처럼, 주장이 있고 그에 상응하는 좋은 예, 동서양을 막론한, 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솔직히 좀 헷갈리긴 한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라는 것이 주장인것 같았다. 초반에는 그 '차단'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운 사실등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릴때 막연한 호기심이었던 '장애가 있었던 위인들의 놀랄만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어느정도 답을 알 수 있었고, 이어서 좋은 지식발견 및 내용이해가 되었다. 다만... 그 이후부턴 '차단'이라기 보단 주입되는 신호에 대해 좀 더 서술되어 있고 이는 너무나도 뻔한 '동기부여'의 내용일 뿐인듯 싶다. 물론 저자가 이.. 2022. 8. 10. 부의 인문학 부의 인문학 우석 지음 워낙 잘 알려진 책인데, 국내저자가 집필한 책이라 좀 놀랐다. 당연히 해외 도서인 줄... 인문학을 통해, 과거 유구의 철학자 인문학자의 배움을 경제, 재테크 등에 접목한 내용이다. 경제학적인 마인드가 아닌, 혹은 운이 아닌 인문학의 배움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저자의 내용. 기존 철학책 등과 다른 것은 경제학적인, 재테크적인 내용에 접목시켰다는 것 개인적으로 재테크와 철학 두가지를 다 쟁취할 수 있는 도서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금,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했던 도서. 개인적으로는 1회독이 아닌 다회독을 추천하는 도서다. 2022. 8. 2. 죽은 자의 집 청소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특수 청소 업체라는 어느정도 들을만한 곳인 죽은 자의 집을 청소하는 직업. 그 직업을 가진 작가가 써내간 글이다. 전업작가의 휘황찬란한 어휘력이 아닌 담담한 표현력이 깊숙히 머리와 정신에 박히는 내용. 담담하게 죽은이의 뒷정리를 하며 가슴 깊이 와닿는 말을 써내려가는 책이다. 간만에 당일 전부 읽은 책. 나는 당신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얼만큼 사랑을 받는 사람인지는 알것 같다는 내용은 한동안 내 머릿속에 깊이 남겨져 있을 것 같다. 2022. 7.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