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Soledad National Veterans Memorial
솔레다드 내셔널 베테랑 메모리얼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부리나게 다니는 중
마운틴 답게 위에서 이러한 경치가 또 하나의 아름다움입니다.
엇? 안녕? ㅎㅎ
허함을 제거한다는 테마를 가져와놓고 이쁜 경치에 정줄 놓습니다.
짜잔
파노라마 샷
메모리얼 올라가기전에 주위를 둘러보는데
정말 사면이 아름답습니다.
샌디에고를 바라보는 뷰와 바다를 바라보는 뷰가 적절히 섞인 느낌
인증샷
이때부터 약간 숙취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관리가 애매하게 그냥 풀어놓은 푹같은데 이렇게 찍으면 또 뷰가 아름답습니다.
한번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그냥 인증샷
이렇게 분위기 있게 잘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좀 작긴 합니다만
좋은 뷰와 의미 있는 기념비인지라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미국 참전 용사를 기리는 대형 십자가 기념비로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가 담긴 현판이 설치된 곳입니다.
여기가 중심부!
어느정도 표현되는 사진인데 올라가는게 막 높진 않습니다.
높은 산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오거나 자전거 하이킹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올라가서 또 한번 주위를 둘러봅니다.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었네요
전날 날씨가 매우 흐렸는데 이날은 좀 나아진듯
저도 몰랐는데 중심부에 혼자 계속 앉아 있었...
다들 사진찍는데 제가 나왔었겠더라구요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매우 미묘하게 보입니다
황급하게 의자에서 일어나서 돌아다녀 봅니다.
저 멀리 노부부가 와서 피크닉을 즉리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하늘, 도시, 바다가 함께 보입니다.
여긴 뒷편... 이라기보단 사실 제일처음 마주하는 곳이기는 합니다.
역광이라 하늘은 못찍겠고
여기 도네이터들이 찍혀 있습니다.
약 1시간 이상 머물려 바람과 경치를 느끼고
여러 생각을 좀 했네요.
사실 기념비라지만 한국인이라 확 와닿지는 않고, 이날 오후에 가는 참전비가 더 와닿았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한 뷰인것 같습니다.
돌아갑니다.
숙취가 너무 썌서 일단 일정 급하게 취소하고 돌아가는데 그 전에 한 컷
우버 기다리던 중 이쁜 꽃이 있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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