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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2022 샌디에고 여행 -허제-

#8 까브릴로 국가기념물

by 쌀라요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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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 걸어가서 까브리요 국각기념물에 도착했습니다.

도보방문자는 10불에? 아마 이틀방문이 가능한 패스였던걸로.

인증샷

이때쯤, 숙취가 어느정도 풀린걸로.

또 바다

하지만 또 아름다움

바람이 무척이나 불어서

사진들이 다 이상하고, 숙취 풀린지가 얼마 안되서 다 쾡~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이키 발렌타인 포스

신발샷을 한번씩 찍는게 좋더라구요.

이정도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캐넌은 도대체 얼마나 아름다울지...

고래가 그려져 있습니다.

희수염 고래 상

까브리요 국가기념물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최초의 유럽인이 미국땅을 밟았다는 까브리요 국가기념물, 등대가 있는 곳인데

전 막상 자연경관에 넋을 잃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멕시코가 보인다는데 어디가 멕시콘지 한참 찾고 있었던.

여담이지만 저 남자가 하두 절로 다니니까 여자친구가 엄청 화를 냈던....

 

곳곳에 뱀 출몰지역이라고 조심하란 경고문이 있습니다.

저멀리 있는 것이 멕시코인가 싶기도 하고.

포인트로마의 등대

뜬금없지만 등대지기의 삶은 참 외롭...

바람과 강한 햇볕의 사이에서 한참 경치만 즐기다가 이제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지도상으로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사실 올만한 곳인지라...

여긴 꼭 추천 합니다.

 

역사+의미+경치+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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