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생속II 그 마지막 (feat 롬바르디)

아스트라즈를 다녀오고

허겁지겁 롬바르디 언덕? 길?을 보러 갑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명소 중 하나인데, 가는 길이 뭔가 이상합니다.

뭐지 이런 차들은?

뭔지는 모릅니다만 분명 행사가 있긴 있는 듯...

결국 다른 누구에게 물어볼 용기는 거더둔채 떠났네요

그러나저러나 경찰까지 동원된거 보면 분명 뭔가 큰 행사인듯 하긴 합니다 ㅡㅡ;;

일단 행사는 넘어가고

롬바르디거리를 위해 굳건히 걷다가 지나간 이쁜 건물

다시한번 말하지만 페인티드 레이디스를 못가 너무 아쉬움

롬바르디 길

7가지 커브길이 있는 곳으로 워낙 유명해져서 다들 차가지고 한번 다녀가는 곳이죠

사실 그냥 유명하니까 다들 하는 듯

롬바르디고 뭐고 간에

전날 피어에서도 그렇고 뭔 비행쇼를 많이 하는지...

차가 내려옵니다.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증샷 박고 갑니다

올라가는 중 (1)

올라가는 중 (2)

올라가는 중 (3)

올라가는 중 (4)

올라가는 중 (5)

올라가는 중 (6)

올라가는 중 (7)

올라가는 중 (8)

도착

근데 별 감흥은 없네요

차를 끌고 이 꼬불꼬불한 길을 직접 다녀야 의미가 있을듯

그냥 위아래로 한번씩 사진 찍는거 말고는 뚜벅이는 별 추천 안하는 곳입니다...

식당을 가려고 기다리다가 본 케이블카

정말 샌프란시스코를 잘 다녀왔는데 딱 저하나.. 케이블카가 아쉽네요

저기서 매달려서 가는게 개꿀인데

여긴 캘리포니아

공항가기전 시간이 남아 유니온 스퀘어를 구경하러 가던중

명품 거리... 키톤과 디오르

유니온 스퀘어 도착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의 가장 중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니온스퀘어 광장은 좀 작습니다 ㅡㅡ;;

그냥 메이시스 크게 하나 있는 수준

가운데 이거나 하나 보고

인증샷 하나 남기고

트랜스 아메리카 피라미드를 구경하러 갑니다.

샌프란길거리

영국이나 이런데서 나올법한 조형물(?)

Hobart 빌딩

그냥 호그와트 생각나서...

영국을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 무슨 영국 느낌 물씬나더라구요.

길거리 인증샷

웰스파고 은행인데

뭔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무슨 마차가 여기에 있지 ;;; 웰스파고 박물관도 아닌데 혹시 여기가 최초의 웰스파곤가 ...

트랜스 아메리카 피라미드

뉴욕의 플랫아이언 빌딩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사진 한컷 찍기 위해 온건데, 딱 그 이상의 이하도 아닌 가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빌딩의 다른 히스토리컬 가치는 모르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그냥 여기 이런게 있는게 신기하네요

인증샷

그래도 금융인이라고 이런 거래소를 그냥 지나칠 순 없더라구요

이제 돌아가서 짐을 싸고 출국을 해야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본 노부부

저렇게 늙어가고 싶단 생각 뿐입니다.

저녁은 먹고 가야겠기에 들른 슈퍼두퍼 버거

더블과 일반은 테이크 아웃 하였습니다

맛은 좋은 편

유명하다 그래서 먹지만, 사실 수제버거가 아니라면 다들 인앤아웃이나 파이브가이즈 아래 아닐까 싶습니다

더블과 노멀의 크기 차이

숙소

Orchard Garden Hotel

나름 인증샷은 남겨야 겠기에...

생속 II

Life Goes On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녀왔던 보스턴

당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생속이라는 의지를 세웠다면, 이번엔 그 누구의 도움 없이 도전하는 생속이라는 의지를 세우기 위해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돌아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바쁘게 움직였던 1박 2일은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샌프란 국제공항 도착

이제 돌아가서

뉴욕에서의 멋진 Life를 지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