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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115

#49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5281 Route 44-55, Kerhonkson, NY 12446 두번째 트래킹 코스를 탑니다.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약간 색감이 아쉽긴 한데...어쨌거나 이 하이킹 코스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정상 (나한테 정상... 차를 가져오시면 시작되는 곳) 입니다.미네와스카 호수입니다.미네와스카 호수가 여기의 명물이고, 여기 비지터 센터도 있고 마 다 있는 곳. 저 절벽에 가고싶은데이미 3시간 이상 걸어서 올라온 곳이라 (하이킹+길잘못들음) 너무 지쳤네요.간단하게 Visitor Center 와주고본격적으로 미네와스카를 즐기러 갑니다. 2024. 11. 12.
#48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출발 오늘은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으로 떠나는 날포트오쏘리티를 가기위해 타임스퀘어를 지나쳐봅니다.타임스퀘어다시 만나는 뉴욕타임즈 본사 건물안녕!포트오쏘리티 바이브포트오쏘리티 지하에서 차를 타고 갑니다차창밖잘못내렸...여기로 예약한건 맞는데, 생각이 좀 짧았네요.횡량한 이곳에서 그냥 무덤덤히 우버를 기다려봅니다.차보소...가을단풍놀이때문에 사람들이 많습니다.전 뚜벅이라 여기서 걍 걸어갑니다.하이킹코스 타는 중아오스팅 폭포가 있는 하이킹코스입니다.비지터 센터도 없이 냅다 하이킹부터 박습니다.인증샷    폭포라고하기엔 좀 그렇지만폭포였던것...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더 적합해 보이네요.가을의 전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립공원입니다.길을 잘못들어서...가뜩이나 남들보다 곱절은 더 걷는데 거기서 제곱으로 걷네요...첫번째 .. 2024. 11. 12.
#47 옥토버페스트 인 레이헨바홀 맨하탄의 하늘은 밝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메트라이프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산게 어느덧 4년이네요.잠시 성패트릭 성당에 들립니다.미사가 집전중인걸 우연히 봤네요.잠시 함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10월에는 메트라이프를 참 자주 보았습니다.다양한 생각과 마음이 들었습니다.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도 한번 찍어봅니다.요즘들어 많이 센치해지는 듯.옥토버페스트를 즐기고자 했는데 컨디션도 그래서그냥 가까운 술집에 왔습니다.레이첸바흐홀은 몇번씩 왔던 곳인데 이렇게 옥토버페스트 기념으로 다시 한번왔습니다.비어가든기회가 되면 여기 포스팅도 하고 싶네요.약간...은 분위기가 나는것 같기도?옥토버 페스트에 대응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사실 이정도면 그냥 술집의 한장면맛있게 맥주 마시는 수준이지 별다를게 없....이게 부츠 맥주입니다... 2024. 11. 10.
#46 베이넥 레어 북 도서관 예일대의 하이라이트, 베이넥 레어북 도서관입니다.Beinecke Libarary외관부터가 간지 그 자체.예일대에 있는 희귀 서적이 보관되어있는 곳입니다.일단 여기서부터 분위기 압살영상 한컷이러한 희귀책들은 전부 유리관안에 전시되어있습니다.또한, 화재가 일어날경우 산소를 다 빨아들여 손실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건물 외벽도 특이한 구조로되어있어서 외부에서 절대 건들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여긴 인증샷좀 해야...책을 좋아하는 제겐 정말 꿈만 같은 공간이었습니다.이런 부차적인것들도 좀 봐주고밖에는 여전히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는 대학교를 볼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성 마리아 교회안타깝지만 여기도 닫혀 있어서 방문하진 못했습니다만그래도 다녀와서 좋았습니다.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임을 한번에.. 2024. 11. 9.
#45 Yale University 뉴 헤이븐에 온 이유는 예일대를 방문하기 위함이었습니다.하버드를 방문했던 그날이 기억나는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5 생속: 하버드를 다녀오다보스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우선 숙소 체크아웃을 진행합니다.호텔 로비... 아니 호텔이 맞긴 한거니그래도 로비는 뭔가 아름다워서 한컷제 방입니다.이제 모든 것을 싸고 짐kdkdssala.tistory.com하버드와 예일을 다 다녀와본 셈이군요!이게 그나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구인것 같습니다.단풍도 보여서 더욱더 가을의 느낌을 나게 해줍니다.Harkness Tower개인적으로 예일대에 들어오니 별거 아닌 것같은것들도 다 멋져보이더군요입구이자Nolen Center, Yale University Art Gallery를 뒤에서 바라봅니다.Ol.. 2024. 11. 8.
#44. 뉴헤이븐 도착 (MTN) 요즘 MTN (Metro North)에 빠져서 자주 타고 다닙니다.이번엔 다른 주로 가보겠습니다.커네티컷의 뉴 헤이븐요즘 하두 MTN을 타고 다녀서 잠깐 잊었는데이렇게 다른 주로 오니까 제대로된 유니언 스테이션이 있네요.굿굿커네티컷 뉴헤이븐의 유니언 스테이션유니언 스테이션조용한 바이브가 좋습니다.가을이 한참임가을이 한참임 2길거리가 너무 이뻐서 제가 뉴헤이븐에 온 목적을 잊고 잠시 돌아다녀봤습니다.워낙에 유명한 샐리스 피자줄이 너무 길어 다른 곳으로 갑니다.Sally's Apizza237 Wooster St, New Haven, CT 06511제 이번 여행의 목표인 예일대를 위해 걸어갑니다.무슨 행사가 있나 보네요.길을 막아놨습니다.길이... 무지개군요.여기... 커네티컷 맞죠?건물이 이뻐 한 컷.이렇게.. 2024. 11. 6.
#43 일상 (센트럴파크 + 성 패트릭 성당) 언제나처럼 별다른 일이 없을 때 방문하는 센트럴파크와 성 패트릭 성당오늘도 그저 뉴요커의 어느 하루의 일상 사진입니다.오랜만에 보는 3대 아파트언제나 이야기하지만큰 규모의 센트럴파크만큼 멋진 것은 공원 밖으 고층 건물들입니다.개인적으로 이 화창한 여름날 정말 잘 건진 샷입니다.테니스코트가 있어서 쳐다봅니다.이런 곳도 있구나매번 느끼지만 센트럴파크의 크기는 정말 대단합니다.여기는 체스와 체커를 두는 곳입니다. 센트럴파크를 나와서 걷다가오늘도 어김없이 성 패트릭 성당을 방문매번 올때마다 위안을 얻고 가는 성 패트릭 성당   영상 남기고 일상 포스팅 마칩니다 2024. 11. 5.
#42 비컨 이번 여행, 여행이라면 여행이고 아니라면 아닌, 목적은 발자취입니다. 사실 작고 귀여운 마을로도 유명하지만전 이런 횡량한 기운이 좋아 방문하였습니다.단풍도 살짝 펴서 더 좋았던 비컨특유의 횡량함과 쓸쓸함이 기분좋게 다가오는 풍경의 도시맨하탄과 다르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돌아다니는데 힘이 들...영상으로도 한 컷 사실 비콘하면 가장 유명한 곳인 디아비콘입니다.여기까지와서 굳이 박물관을 가고 싶지 않아 굳이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여기까지 갔으나 가방을 놔두고 오라고 해서그냥 기념샵만 다녀왔습니다.기념샵인지 그냥 북샵인지... 뭐 여튼.디아비콘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뭐 여튼 저는 갈 필요가 없다 생각되니...알아서들 판단하시길... ㅎㅎ디아비콘이 건물부터가 뭔가 이쁘긴 하네요... ㅎㅎ짧은 비콘 여행을 마.. 2024. 11. 3.
#41 그랜드센트럴 역 그리고 비컨 웅장한 그랜드 센트럴역자주 오는 곳이긴 한데 한번 찍어봤습니다.입구유명한 북두칠성의 그랜드 센트럴역 천장사실 뉴욕의 서울역인 그랜드센트럴역에 가면이렇게 천장 영상을 찍는 분을 많이 찾아볼수 있습니다.굳이 이터널 선샤인이 아녔다 해도.작정하고 그랜드 센트럴 역을 찍어봅니다.영상오늘은 간만에 업스테이트 가는 날MTN을 탑니다.다시 한번 되뇌여봅니다.왼쪽. 왼쪽에 앉아야 허드슨 강을 본다.하지만 열차는 거꾸로 갔다...열차안의 내부는 이와 같습니다.그래도 오른쪽에서도 이렇게 단풍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대충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이곳다시 영상벌써 부터 목적지의 특유의 분위기가 드러납니다.묘한 분위기도착하였습니다.River Dock흘끗흘끗 보이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약간 날씨가 흐리지만..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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