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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82

#10 애스터 플레이스 길가다가 벨루티 매장이 보여서 착 벨루티 제품은 너무 이쁜게 많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230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제 230은 그만 가야겠습니다... 너무 많이 다녔... 이글루 없는 230은 230이 아닌... 그러나 저러나 저 아이시한 칵테일은 맛있습니다. 그래도 저러나 저렇게 230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뭐 나만 자주 오는 거겠지... 뉴욕의 야경 230의 가장 매력포인트는 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죠 사실 230을 가면 한쪽만 다녀왔는데 이쪽에도 이런 이쁜 것이 있더라구요 꿈의 도시 뉴욕...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230의 아래층 클럽은 더이상 클럽이 아니고 이렇게 그냥 사진스팟으로... (물론 바가 운영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건물 뚜껑(?) 이 이뻐서.. 2021. 9. 29.
#9 구겐하임 MET, MOMA, 자연사박물관, 휘트니미술관 등과 함께 뉴욕의 5대 박물관/미술관인 구겐하임에 다녀왔습니다. 로비에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해서 신기신기 영상까지 이제 올라가봅니다. 사실 구겐하임은 바로 올라가서 내려오는게 이쁜데 전 둘다 해봤습니다. 사실 구겐하임이 크기가 좀 작아서... 충분하더라구요;;; 피카쏘 그림은 이렇게 봐야죠 메트처럼 그냥 막 다 피카쏘면 무너가 감흥이 떨어짐 마스크를 꼭 쓰고 올라가는 중 카페도 있는데 카페는 안하는 것 같네요 이런 모양의 건물이 유명한 구겐하임입니다 나름 꼭대기에서 살짝 한컷 정말 꼭대기 몰랐는데 2층언저리즘 커텐사이에 공간있더라구요 저런걸 상영해주고 있었습니다 솔로몬 구겐하임 의외로 볼게 없어서 놀랐던 곳 가야할것 같아서 갔지만 은근히 볼건 없었던 것.. 2021. 9. 5.
#8 블루노트 Grand Banks를 가기위해 Pier25로 왔습니다. 물론, 결국 못갔긴 하지만 그래도 Pier25를 쑤욱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두 뉴욕에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근데 진짜 8월 네째주... 죽을듯이 덥네요... 그래도 하늘은 아릅답네요. 더위가 보이는 수준 뷰도 좋지만 저 끝에 Grand Banks가 있습니다. 약속장소가 바뀌어 천천히 RH RoofTop을 가기위해 들렀습니다. 물론 Rh는 제가 블로그에 맛집으로도 올렸었지만 예약은 워낙 힘든 곳이기에. 설정샷 오랜만에 오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남자라 별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여튼 여기서도 밥을 못먹고 그냥 저냥 대충 떼웠네요. 좋아하는 길거리샷 오늘의 목적인 블루노트에 왔습니다. 오늘의 공연은 CIMA FUNK 대충 들어보니 라틴음.. 2021. 8. 29.
#7 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내츄럴 히스토리 우주쪽은 별로 재미가 없... 곰이 큽니다 무서우면서도 귀여운... ㅎ 포레스트 자연사 박물관의 대표적인 조형물 고래 이게 참 크기가 가늠할 수가 없는 크기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매달려 있나 계속 찾아봤네요 귀엽 이게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그런데 엄청 큽니다 대왕오징어와 고래 너무 사실적이었던 수달 가까이선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까 진짜 같기도 하네요 참치와 돌고래 고래를 계속 찍어 봅니다 귀여운 녀석들 진짜 크죠.... 지네와 모기 저게 실제 나무 인거 같더라구요 1800년대에 잘랐다고 하던데... 실제 같네요 위로 올라가는걸 못찾다가 겨우 다시 찾아 공룡을 향해 갑니다 검검!!! 드디어 꼭대기층에 있는 공룡들을 보러 왔습니다 킬링필드 같은게 왜케 많아 카피바라의 시조가 아닐까 싶... 만져보라고.. 2021. 8. 29.
#6 휴가시작. 자연사 박물관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1주일간의 휴간데, 사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실제로 시애틀-포틀랜드 뱅기표까지 끊었으나... 생각해보니 뉴욕에 다 합치면 약 2년간 있었는데 제대로 평일을 지내본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여행 좋아하는 내가 처음 있는 뉴욕에서의 휴가를 그냥 뉴욕에 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그전에 너무 귀여운 다람쥐를 봐서... 제 첫번째 타겟은 자연사 박물관이었습니다. 아프리카 꼬끼리가 엄청 거대하네요 인증샷 처음들어갔을때 공룡사진을 못찍은게 한 ㅜㅜ 아프리카 부터 시작하였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프리카 꼬끼리의 거대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자는 못참지 묘하게 무서운 ... 신앙이라고 해야 할까 애니멀리즘이라고 해야할까 아프리카는 그 특유의 으스스함이 있는 그런게 있습니다 ㅎ 독소리 역시 못.. 2021. 8. 29.
#5 일상 아무리봐도 조니워커 블루는 최애 술인것 같습니다. 싱글몰트 자부심이 있지만, 진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 조니워커 블루나 발렌타인 30년산인듯. 저도 삶을 준비해야 하기에.... 고무장갑 찾았는데 한국 꺼 밖에 없네요. 굿굿 M으로 구매하느라 작은게 흠 날씨가 너무 좋은 때 블로썸이 잘표현된 그냥 길거리 ㅡㅡ;; 사진 자체는 3달전에 찍은 거긴 하지만 우드버리도 한번 가서 옷을 입어보고 (아무것도 사진 않았지만...) 하이엔드 명품 시계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사무실 근처에서 CF까진 아니고 약간 스냅샷 같은걸 찍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사진찍고 보니깐 무슨 공사장 같이 나왔 ㅡㅡ;; 대상포진이 걸려서 병원도 다녀왔네요. 최대한 미국생활하면서 병원을 안다녀오려고 했는데 ㅜㅜ 수두에 한번도 안걸렸는데 신.. 2021. 8. 29.
#4 찰스턴 여행: 사색의 마지막 이야기 계속 되는 찰스턴 여행 아름다움 호수에 비추는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넌 몇살의 나무니 반대편에서 다른 관광객이 오네요. 찰스턴 자체에서도 그렇지만 정말 아시아인 찾기 힘듭니다 사색과 멍의 사이에서 아름다움을 찍어봅니다 한번씩 찬조출연하는 옵시디언 개인적으로 옵시디언을 자주 신지만 이번만큼 옵시디언이 잘 어울린적은 없었습니다. 짠 꼭 한국의 릉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 바탕화면과 같은 사진 이제 충분히 휴식과 사색(?)을 하였으니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습니다 한국에도 잘만 각색? 하면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을텐데 말입니다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는 나무와 그로인해 여기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원 동화의 한 컷이 나올 수 있는 장소 돌아가는 길에 발견하는 아름 다운.. 2021. 8. 16.
#3 찰스턴 여행: 사색의 두번째 이야기 테오도라 공원에서 마무리를 하고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갑니다. 낡은 교회가 인상적이어서 한컷 마냥 길들이, 그리고 집이 이뻐서 사진을 찍습니다 퍼플라벨 셔츠가 매우 맘에 드는 하루 핑크색이 저한테 잘 어울리는걸 이제 알았네요 마냥 여기저기 밥집을 찾으러 다니다가 델라니 라는 집으로 왔습니다. 따로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기엔 아까운 곳으로 추천드릴 만한 곳은 아니기에 그냥 포스팅에 덧붙입니다. 메뉴 바다가 있는 만큼 해산물 맛집이 많은데 제가 원했던 곳은 한군데도 못갔네요 ㅡㅡ;; 그래도 나름 굴을 먹으며 체면치레 완성 화이트 와인과 칵테일 게살볶음밥과 사천향 그윽한 회 매 끼니마다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렇게 꼭 화장실을 들려야 합니다. 가정집 분위기의 델라니 그냥 끼니 때우기에 만족했던 곳입니다. 다.. 2021. 7. 19.
#2 찰스턴 여행: 사색 특별한 나날들이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 독립기념일 (7/4)을 맞아 가방을 싸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라 과르디아 공항 South Carolina의 찰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이틀동안 묵은 Courtyard by Marriott Charleston-North Charleston 발렌타인 포스와 함께 숙소에 짐을 놓고 바로 떠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숙소를 잘못잡았습니다. 노스 찰스턴은 볼게 없고, 사우스 찰스턴, 다운타운쪽에 비싸더라도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차라리 차라도 렌트를 할껄, 밖에 나가는데 우버비+시간 생각하면... 이래서 정보가 없는 곳은 여행가기 무서운 겁니다. 여기가 바로 호텔 밖 그냥 허허벌판에 있는 리조트 같은 개념 멋모르고 마스크를 썼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사우스 캐롤라이나 ..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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