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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

#35 뉴욕공립도서관

by 쌀라요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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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든

정말 오랜만에 뉴욕 공립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6년만에 다시 와봤네요.

크게 달라질건 없고, 미국 생활의 마무리를 한다는 점에서 revisit을 합니다.

 

#2 뉴욕의 주말

쫄래 쫄래 메디슨 스퀘어 공원을 가는 중.사실 갈 줄 몰랐습니다.너무 힘들어서 쉬려고 했건만...그만 대마한(것같은) 여성을 만나고 커피를 집어드는 순간 내추럴 여행 본이 나온게지요. ㅋㅋㅋ

kdkdssala.tistory.com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아스터 홀.

사실 이 홀 말고도 다른 리서치 센터등을 가보고 싶었는데

금번에는 안다녀왔습니다.

그냥 다들 인증샷 or 편안히 쉬는 분위기입니다.

갑분 시계샷

볼게 그리 많지 않다고 느끼던 찰나

계속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유명한곳은 유명한곳이다 싶었습니다.

특히, 한국말이 많이 들려, 한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파노라마샷 실패의 흔적

제가 분명 6년전 공립도서관 왔을때 분명 오프라윈프리 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역사적 이슈들을 모아놓은 곳이 있었고 거기가 참 좋았다 생각했는데 바로 여기였습니다.

고담시티가 보여서 한컷

왜케 무섭게 생겼어

오 위니더 푸우!

 

꼭 앙코르와트 같았습니다.

찰스디킨스가 실제로 앉았던 책상입니다.

와우 신기하네요.

최초의 원본이겠죠?

그러던중 발견한 윌리암셰익스피어 작품들

벤자민 프랑클린 형님의 초상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기프트샵입니다.

오늘도 여기서 책갈피 겟!

아마 다시 올일은 없을것으로 보이나

뉴욕공립도서관에 제 발자취를 남겼다는 것에 묘한 기분이 듭니다.

공립도서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대만의 자취권을 인정하라, 대만을 그냥 놔둬라 입니다.

공감해서 엄지 척.

이 형님 코로나때 마스크도 쓰고 계셨는데 (크기가 거의 기저귀급)

뉴욕 살이, 뉴욕즐기기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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