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뉴욕의 주말

쫄래 쫄래 메디슨 스퀘어 공원을 가는 중.

사실 갈 줄 몰랐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쉬려고 했건만...

그만 대마한(것같은) 여성을 만나고 커피를 집어드는 순간 내추럴 여행 본이 나온게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응?

메디슨 스퀘어 공원? 응???ㅋㅋㅋㅋ

으스스합니다.

근데 저 플랫아이언 건물 보이나요?

사진이 뭔가 합성같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좀만 있으니까 어두워지고 밤이 밝았습니다.

불이 켜지니 조금 낫....

아닌가 공포영환가 ㅎㅎㅎ

저는 한방 박아봅니다.

밑에 켜졌다 꺼졌다 하는게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뻐보여서 찍었습니다.

플랫 아이언 빌딩

진짜 특이하게 생긴 빌딩인데

사진찍기에 더 좋은 뷰가 있다길래 한번더 찍으러 가봐야겠습니다 ㅎ

메디슨 스퀘어 공원을 오는 이유는 저거 때문이죠.

셱셱 본점.

날씨 좋을때 한번 와야겠습니다.

개춥...

아름 다운 건물들을 뒤로하고 취침을 취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짐을 싸기전에 숙소를 한번 찍어봅니다.

레드버리.

제가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더 있고 싶은.

화장실도 한컷

사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이 전화를 안받는것!!!

11시까지 체크아웃인데 세상에.

국제미아가 된셈이죠. 

빠른 순발력으로 트렁크를 일단 스토리지를 하고

나왔습니다.

한인타운 거리에서 카페베네를 찾아 들어가 있었는데

1시경에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죄송해요... 자고 있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데 이 집의 후기는 좀 지나봐요 알것 같네요....

일단 숙소로 들어간 후에 뉴욕 공립도서관을 갔습니다.

찰칵!

네 말 많은걸로 압니다.

이날도 일요일이었습니다.

Fact를 보여드리죠 ㅎ

오

뭔가 홀리홀리 함

구조

혁명을 주제로 한 1층 전시장을 갔습니다.

오

이 뜻...이었구나 ㅡㅡ;;

그리고

브라이언트 파크 그릴에 왔습니다....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참 좁죠 ㅋㅋㅋㅋㅋ

10년만에 대학선배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못보던 대학선배를 여기서 만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공립도서관이고 나발이고

캬~

브루클린 라거였던가;;;

기억이;;;

그리고 시킨 위스키

위스키 좋아하는 제가 이걸 안할수 없죠.

산토리!

그리고 뉴욕타임즈스퀘어 광장을 돌아다닙니다.

디즈니 센터? 여기는 정말 거대하더라구요.

또 인형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몇개 가져가야징.

언제봐도 정겨운 타임즈스퀘어

사실 볼건 없죠 ㅡㅡ;;;

명동*10000의 힘듬만 있을 뿐.

인증샷.

담주에 어서 우드버리를 가야 제가 좀...

마지막으로 메이시 백화점을 찍어보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참 신기했던 만남은 뒤로 하고

전 출근해야 하니깐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