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좋아하는 제가 집 근처 (이자 회사 근처)에서 네조각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조각이 너무 커서 차마 한판은 못시키겠는데
사람들이 저것만 보고
다들 힐끔힐끔.
왜? 왜?
새벽에 일어나서 응접실을 바라봅니다.
여기서 저희 집은 아니고
아파트에 있는 응접실입니다.
짐과 응접실이 한 층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어제 만났던 대학선배와 효동각을 왔습니다.
여기가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 맛집이더라구요.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짬뽕을 시켰습니다.
오
뭔가 많이 들어있음.
하긴 가격생각하면.... ㅡㅡ;;
짬뽕 맛있었습니다.
뭐 어차피 본 페이지는 맛집 평가하는 페이지는 아니니 대충 접어두고 ㅎㅎㅎ
여긴 포츈 쿠키를 주더라구요.
(약 2주후에 또 왔는데 역시나 포츈쿠키. 2주라면 바로 오늘...ㅎ)
최고를 계획하고
최악을 대비하라
당연한 소리 ㅡㅡ;;
그렇다고 제가 로또를 살일은 없고 ㅋ
여튼 이번주 수요일엔 눈보라가 왔습니다.
솔직히 스노우스톰이라기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별거 아닌데? 했는데
터미널 들이 셧다운에 들어가더라구요.
참 이상한듯 ㅡㅡ;;ㅋㅋ
여튼 1시에 다들 퇴근.
표현이 잘 안되는데
솔직히 한국에 눈 많이 올때랑 크게 차이는 안나는거 같습니다.
눈눈눈
제가 자주 가는 마트가 보이는군요!
그렇게 하루하루 일을 하고 지내고
전 금요일에 230 루프탑 바에 왔습니다.
오 야경 좋으디 좋으디
이글루 간지
혼자 와서 여기저기 기웃대는데
이글루는 자리도 꽉차고
좀 외롭긴 하더라구요 ㅎ
오순도순 모여있는 사람들
전 추워서 불 들어오는데 가서 맥주 한잔 추릅
루프탑바에 있는 메뉴들
저렴합니다.
근데 1층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남자는 마티니
입장할때 엄청 옷 심사하고 입장하는데
막상 올라오면 추워서 다 저 가운을 ㅋㅋㅋㅋ
저렇게 위에 불빛이 있는곳에 전 앉아있습니다 ㅎ
좋아 보이네요.
전 외롭네요.
하아.
1층입니다.
제가 나중에 들었는데
230 루프탑 1층이 원래 이렇게 클럽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좀 조용한 바라고.
금요일 밤에만 (이날) 이렇게 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즐거웠던 금요일
이런 분위기?
개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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