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어서 매번 무시했었던 곳, 모건 라이브러리 뮤지움을 다녀왔습니다.
작아보이고 입구도 거시기 한데
숨겨진 명소처럼 많은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내부
뭐 어쩌라고
가볍게 보이는 뮤지움입니다.
별 크게 감흥이 없지만, 제가 볼 것이 뭐인지 알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눈에 띄는 그림
아이들의 손편지... 같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카페입니다.
카페에 앉아서 뭐 푹 쉴만한 스케쥴은 아니라 그냥 지나쳐봅니다.
비쌀꺼야 아마.
슬슬 제가 원하는 곳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서재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나란히 줄을 서서 쳐다 보는 이곳은
책이 꽉 차 있는 금고입니다.
책은 참 좋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곳입니다.
인스타나 유투브에 가장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참 이쁜 이곳
하루 종일 있고 싶은 책과 고풍스런 분위기가 흠씬 피워나는 곳입니다.
영상 하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이 한 곳만 바라보고도 올만한 곳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진이 다 못담아 내는 곳 중에 하나 입니다.
계속해서 영상을 찍어 보냅니다.
몇번을 찍어도 예술로 사진이 찍힙니다
지하1층을 와봤는데 별게 없습니다
이런거나 보다가
투명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여긴 약간 동물들 그림이 많아 보이네요...
사자가 약간 억울...
모건
박물관을 좋아하는 제가 꼭 들리는 기프트샵
책갈피를 꼭 사는 편인데
모건 뮤지움은 책갈피가 특이한 내용이 없어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그냥 돌아갑니다.
이렇게 작은 곳에 그렇게 멋진 곳이 있었다니
참 신기한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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