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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뉴욕은 박물관이나 공원 등 보다 이렇게 걷기만 해도 좋아지는 동네가 있습니다
Tudor City도 한 곳으로 미드 이스트 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저기 보이는 유엔 본부 쪽이라 보면 됩니다.
고풍 유럽 건물들이 보이는 이 곳.
여기가 바로 Tudor City Place
투더 시티에 있는 자그만한 공원입니다.
한때 여기서 치폴레도 먹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공원의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투더 시티 자체가 약간 고지대라 이렇게 맑은 날엔 좋은 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라인 뷰만큼이나 좋아하는 튜더 시티 브릿지 뷰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과 반대쪽엔 투더시티 호텔이 참 멋드러지게 대치되어 있습니다.
영상 찍는 재미
한 때 투더시티에 집을 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것도 있어서 였는데, 지금와서 보니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탁 트인 뷰와 유엔본부가 보이는 이 곳
투더 시티
그리니치 빌리지나
소호와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 시끌벅적한 도시 분위기도 좋지만
이런 확트인 분위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렇게 내려가는 계단도 감성 쩔...
내려와서 크라이슬러 한 컷 더
사실 잘 관심을 안가졌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네요.
그냥 길을 가다가 뷰가 좋아서 찍은 횡단보도 샷
뉴욕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보길 권하는 투더시티입니다.
한번 쭉 도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니.
그리고 어느날 퇴근하면서 찍은 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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