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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44

#64 도여 스트리트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좀 돌아다닐 계획으로 왔는데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한Doyer Street(길이기 때문에 그냥 찾아가시는게...)분위기가 있다기 보단길이 이뻐서 유명한 곳입니다.짧지만, 숨겨진 명소같은 느낌여길 찾게 될 줄이야...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실제로 온 건 처음입니다.찾을 노력도 못했...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나도 영상 한 컷좀... 지저분... 하긴 합니다차이나 타운에 있는 만큼 중국음식점들이 있는데대게 평이 무난한듯?정말 짧은 거리지만 너무나도 오고 싶었던 곳이라 여러 사진을 찍고 돌아갑니다.계속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중일반적인 뉴욕의 거리 어쩌다가 보이는 대법원우앙 이쁘다차분한 분위기너무나도 좋은 날씨오큘러스를 방문해보려고 합니다.뭐지?꼭 엄.. 2025. 3. 2.
#63 MET 수도원 Part 2 지난 글에 이은 메트 수도원정말 다양한 십자가가 많습니다.허드슨 강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가 있습니다.이런뷰 어디서 볼수 있는건지너무 이쁩니다.고딕양식이나 건축물, 중세 종교 예술품에 관심이 없어도 이거 하나만으로 힐링영상도 한번 찍어봤습니다.이 문으로 다시 들어갑니다.바티칸에서 교황의 Tomb를 봤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대 서적 같은것도 보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약간 버려진것 같기도 하고뭔가 분위기가 앤티크 한게 오히려 좋아...분위기 굿정말 오랜시간동안 너무 잘 보존되었다고 생각하는 Virgin and Child주술사?Treasury라는 제한된 공간(누구나 들어갈수 있습니다 ㅎㅎ)역대급인 작품수도원안 깊숙히 매우 제한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있던 예술작품을 발견했습니다.말그대로 예술Treasur.. 2025. 3. 1.
#62 MET 수도원 Part 1 The MET Cloisters99 Margaret Corbin Dr, New York, NY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모르시는 메트 수도원, MET Cloisters 입니다.입장료전 뉴욕 거주자로써 무료로 들어가긴 했는데 증빙할 자료가 없어서 한동안 좀 힘들었네요.그래도 인정해줌!Donation 총 10불 냈습니다 ㅎ수도원인 만큼 고요하고 적막합니다.Gothic 분위기프랑스식 수도원 건물로써 중세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인증샷 짜잔수도원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중세 건물이라 바닥이 그냥 날것입니다. 신기한 곳 숨겨진 보물같은 곳, hidden gem으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찾는 사람도 많아서 놀람유.. 유니콘! 양탄자?거대한 방에 홀로 들어와서 분위기 있게 .. 2025. 3. 1.
#59 마지막 센트럴파크 자주 다녀왔지만 아마 마지막 뉴욕에 거주하는 4년동안 마지막 센트럴 파크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참 구석구석 볼 곳이 많은 센트럴 파크입니다.이 조그만한 다리도 넘나 이쁜 것오벨리스크1881년 설치된 화강암 구조물로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세상에 센트럴파크를 수백번 온것 같은데 여긴 또 처음이네요.오벨리스크 앞 벤치당신도 처음 뵙는것 같은데...오리들은 사랑스럽벨베디어 성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정말 말그대로 대충 찍어도 너무 아름다운 센트럴파크입니다.다람쥐들도 너무 귀엽습니다.좋은 뷰의 사진을 하나 또 건져봅니다.베데스다 테라스는 오랜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지만 또 너무 자주 오지는 않았는데 간만에 와봤네요.베데스다 분수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말도 안되는 .. 2025. 2. 9.
큐라멘 차이나타운에는 수많은 맛있는 라멘집이 있습니다.소문듣고 간 큐라멘, 비록 체인점이지만 다른 곳보단 여기 맛이 독특해서 포스팅 해봅니다.Kyu Ramen - China town132 Bowery, New York, NY 10013홀로 들어갑니다.메뉴바에 앉았기 때문에 바를 살짝 봅니다.실제 일본에도 큐라멘이 이렇게 운영되는지는 모르겠지만뭔가 이쁘게 공간을 잘 만든것 같습니다.복도바에 앉은 세팅약간 쇠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좀 묘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근데 국물은 찐하고... 참 독특한 라멘입니다. 전반적으로 훌륭했다고 볼 수는 있는데, 묘합니다...추가로 주문한 인양 라멘.개인적으로는 인양은 짬짜면 싫어하는 제겐 별로였고... 전반적으로 라멘의 맛이 독특합니다.. 2024. 12. 31.
#57 하이라인 (feat Macys) 샘플세일 보러왔다가 급 당황줄이 너무 기네요...이렇게 온거 그냥 하이라인이나 가자저 멀리 리틀 아일랜드가 보입니다.조만간에 리틀아일랜드도 방문할 예정!하이라인에 들어왔습니다.서울역이 많이 오마쥬를 하고자 했던 하이라인입니다.기차역을 산책길로 만들었다 생각하면 편합니다.  # 12주일차 하이라인.진심 저의 뉴욕생활 12주차는 최악이었습니다...아니 최악까진 아닌데... 뭔가 허망한. 또다시 찾은 펜스테이션슬립노모어 갈때 밤에 봤는데이번에 낮엔 처음에 보네요.역시나 크고 아름답습니kdkdssala.tistory.com하이라인에 갔었던 기억...  허드슨강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뷰가 있는 하이라인입니다.하이라인 전매특허 뷰뭘 판매하는 곳도 있더군요.와웅당연히 뉴요커인 제가 별로 살건 없었습니다.저 멀리 에지가.. 2024. 12. 29.
Shokudo 34 라멘도 참 맛집이 많은것 같습니다.일본 라멘 맛집, 쇼쿠도에 다녀왔습니다.레딧에서 추천받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와 생각보다 별로다라는 두가지 감정이 동시에 생기더군요.Shokudo 34138 E 34th Street, New York, NY 10016가게 내부 입장메뉴아니 저기에 왜 한글이...그리고 Ramyun과 Ramen은 다르다고 님아...조용한 내부나중에 사람이 꽉 차긴 했습니다만...분명 점보 새우를 시켰는데 왜 이렇게...너무 작아 좀 별로였네요.오꼬노미야끼오꼬노미야끼는 원래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 충분히 맛나게 즐겼습니다.일단 해당 라멘집이 라멘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기 위한 방법은 돈코츠를 먹는 방법 생각보다 단순하긴 했습니다.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오는 맛은 잊을 수가 없죠.때로는 오.. 2024. 12. 11.
#56 Birdland: 인생 재즈바 인생 재즈바가 된 버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Birdland Jazzclub315 W 44th St #5402, Newyork, NY어느 재즈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버드랜드결과는 대만족, 인생의 재즈바였습니다.공연시작전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들어가서 간단하게 술이나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이런 스테이지가 있습니다.일단 출출하니 뭐 챙겨먹어야겠습니다.75주년역사가 깊은 곳이네요.자리가 너무 좋았습니다.뒤에 기댈수도 있고, 이렇게 앞에 시야가 터져있습니다.아마도 선착순으로 받는게 아닐까 합당한 의심을 해봅니다.칵테일 한잔 시키고깔리마리피자라자냐이 라자냐가 미쳤습니다.거의 라자냐 맛집이라도 해도 될 수준정말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음악이 함께 있었습니다. Birdland 추천 공연.. 2024. 12. 10.
#54 슬리피 할로 여기가 바로 슬리피 할로 입구입니다.태리타운을 온 이유도 사실 슬리피 할로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할로윈의 성지라고도 알려져있는데, 사실 할로윈은 지났지만 그래도 이냥저냥 한번 들러봤습니다.오히려 단풍이 있어서 좋네요.필리버스트 마노라는 곳을 왔습니다.여기 분위기가 너무 예술이라... 슬리피 할로우의 다른곳을 배제하고 그냥 주구장창 여기서만 있었네요.영상으로도 느껴집니다.다행히 해가 좀 떠 있는 밝은 시간대에도 있었고노을이 져가는 시간대에도 있었습니다.목없는 기수슬리피할로우의 명물이라는데사실 할로윈도 끝나서 별 감흥은 없네요 ㅡㅡ;;조용한 마을입니다.색다른 바이브죠. 이런게 슬리피할로운가 싶습니다.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져 맨하탄으로 돌아옵니다.오늘도 버킷리스트 하나 채움!연말,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역..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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