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기 위해
우선 숙소 체크아웃을 진행합니다.
호텔 로비... 아니 호텔이 맞긴 한거니
그래도 로비는 뭔가 아름다워서 한컷
제 방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싸고 짐을 맡기고 하버드로 고고
로웰 하우스
맷 데이먼이 있었던 기숙사 입니다.
하버드다...
캠퍼스 밖에 여러 기숙사들이 많습니다
하버드라는 이름때문인지
고품격의 앤티크한 건물들이... (뭐래니...)
체육관?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서 학생들을 보기 힘들었는데
운동하는 친구들은 일찍부터 다니더라구요
하버드 학생들을 보다!!!
(근데 하버드가 조정말고 잘하는 운동이...)
안에 들어온 곳은 여기 밖에 없는 듯
로웰하우스를 멀리서
엄청난 무게의 종 18개가 종탑위에 있다고 합니다.
퀸시 하우스
여기도 하나의 기숙사가 아닐까...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캠퍼스에 들어온건 아니지만
그냥 길거리가 이뻐서 한컷
수업 끝나고 오순도순 모여서
맥주 한잔 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며 이쁜 호프집을 촬영합니다.
하버드라는 명문대/관광명소를 오다보니 저도 모르게 대학생활때가 생각나네요 ㅎ
아담스 하우스
미국의 2대 대통령인 존 아담스와 6대 대통령이자 존 아담스의 아들 퀸시 아담스의 이름을 딴 곳
여기는 루즈벨트가 머물렀던 1904년의 모냥을 그대로 복원하여 관광명소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하버드 크림슨
아담스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하였는데
학부생들이 온전히 운영하는 신문입니다.
최초에는 크림슨아 아녔고 다른 이름이었는데
하버드의 적색으로 여러가지가 바뀌면서 크림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합니다.
우연히 찾아들어간 덱스터게이트
지혜안에서 성장하라 라는 입구의 문구
출구에는 이 나라와 민족을 훌륭하게 섬겨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는데 전 못본듯...ㅎ
너무나도 유명한 와이드너 도서관
여기가 아마 미국에서 제일큰 대학 도서관 이며 미국에선 두번째로 큰 도서관입니다.
제 패션 감각 ++
서버 홀
다목적 건물로 교실과 행정실(?)등이 있고
이 건물은 역사적인 랜드마크로도 선정되었다고합니다.
건물이 막 그닥 아름답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신기하네요
와이드너 도서관 맞은편의
하버드 대학교 메모리얼 교회
전쟁에서 사망한 하버드출신들을 기리기 위한 곳이며
추후 베트남/한국 전쟁의 사망자들을 기리기 위한 것도 계속 안에 세워졌다고한다.
존 하버드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존 하버드의 발등을 만지면 자녀가 하버드를 간다 해서 많이들 만집니다.
또 그렇기에 저 발등이 엄청 반짝인다 하는데... 한번 페인트칠을 했는지 깨끗.
정원에서 휴식 중
이건 잘 나와서 따로...
학생들이 다닙니다.
어느덧 벌써 등교 시간...
메모리얼 홀
가장 오래된 건물로
남북전쟁에서 죽은 하버드인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학생들이 들락날락하던데, 알아보니 여러 작품/전시회 등도 있어 학생들이 영감을 많이 받는 다고 한다.
여기서 루즈벨트, 처칠, 마틴루터킹 등의 유명인들이 연설을 하셨다고 한다.
홀 워디 홀?
위글스워스 홀을 찍다가 찍힌 곳
두번째로 큰 신입생 기숙사의 위글스워스 홀을 찍었는데 이게 찍혔네 ㅡㅡ;;;
하버드 홀
초대 건물인데 반해 철거되고, 화재로 소실되었고
지금 건물은 최대한 원조 건물에 가깝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목적 건물
찰스 썸너
상원의원이었던 썸너는 노예확장제도에 반대해 지팡이로 흠씬 두들겨 맞고
오래동안 그 후유증에서 못벗어 났다고 한다.
변호사이자, 인권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존슨 게이트
하버드 야드로 통하는 건물로
이를 통하면 명예졸업인이 된다고 한다.
여러가지 썰이 있는데 입학과 졸업을 제외하고 여길 건너면 재앙이 생긴다는 전설도 있...
케임브리지의 제1교구
400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칼뱅의 교리를 바탕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18세기 이후로는 자유로운 방향의 신학을 추구하는 종교로 승화...
케임브리지 무덤
200년동안 유일한 무덤으로
하버드 총장들도 안장되어(?) 있다는 무덤?
설명은 이런데 정말 맞는건지...
케임브리지 묘를 지나 좀 더 가다보면 이런 말발굽을 볼 수 있다
여긴 미국 독립 소식을 알리는 폴리비어와 윌리엄도스가 여기서부터 말을 타고 렉싱턴으로 가서
독립을 알렸다고 한다
하버드와 MIT의 대표적인 기념품 샵
COOP
여기서 안사고 나중에 인터넷으로 샀다 ㅡㅡ;;;
배송비 아까버.
여긴 어딘지 모름...
그냥 COOP앞이었..
여기도 그냥 밥먹으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솔직히 맛집이 많이 있지만
다들 기다려야 하고, 돌아가야하는 비행기가 있어 급하게 가까운데서 점심을 먹습니다
보스턴 국제공항으로 가기전에 숙소 앞에서 사진 한컷
뉴욕으로 돌아오기 위해 보스턴 공항에 들어가던 중 본 여러 훈장들
생속의 여행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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