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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식당을 이야기하자면
여긴 식당이 아니다
술집이고 술을 마시러 가는 곳이고 안주도 같이 곁들이는 곳이다
(신라호텔 셰프님이라고 하고 한우오마카세가 유명하다 하는데 난 잘 모르니 패스)
식당앞 사진을 못찍어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47길 9-15
다양한 술이 있습니다
여긴 술이 메인인곳
전 김포예주와 녹파주를 주문하였습니다
멋들어지는 이야기
'음식속에 박경자씨는 숨어 있습니다'
기본세팅
데코가 좋습니다
김포예주 등장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맛에 홀렸는데
깔끔 그 자체의 술이었습니다
막상 정말 고도수도 아녀서 더 좋았던
박경자 식당에 오면 다들 필히 주문하는 배추전을 우선 주문
쩍쩍
배추전이 달아요....
이렇게 먹어보는 배추전도 처음이지만
이런맛이어서 더 놀랜
숭어 회무침
첫번쨰 요리중에 뭘주문할까 하고 숭어를 주문하였는데
만족
숭어의 질이 좋다는게 느껴지고 쫀득쫀득하다
이거 하나로 남자두세명이선 몇병이든 깔 수 있을것 같...
그다음에 주문한 삼겹살구이
바다를 다녀왔으니 고기를 먹자 해서 주문했는데
첫번쨰 요리의 강렬함이 쌔서 그런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번엔 다른걸 주문해야...
많이들 추천하는 녹파주도 한잔
요로코롬 소스에 찍어먹으면
요로코롬
술에 맞는 안주며
처음 소개를 할때부터 술집이라고 이야기를 할만큼, 정말 술이 필수인 곳
한우차돌박이 등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여기는 돌문어나 숭어가 훨씬 맛있는것 같으니 이걸 추천
술자체가 고도수라기보단 깔끔하고 단아한 주류 위주이다 보니 회가 어울릴것 같다
집이 가까운것도 있지만 여긴 술한잔 하기 위해 몇번이나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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