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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Life

뉴욕에서의 내 술집

by 쌀라요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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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제 숙소의 모습 ㅎㅎ

작년 11월에 뉴욕에 와서 어느덧 3개월 출장의 끝이 보입니다 ㅎㅎ


뉴욕은 살 술도 많아서 뉴욕 출장 올때마다 여러 위스키를 사는데

이번에도 여러병을 샀네요 ㅎ


왼쪽부터

1) 라프로익 10년숙성. 집근처 술집에서 피트향 위스키 사고자 들여왔네요 ㅎ

위스키 처음 마시는 분들에게 제가 자주 권하는 피트 위스키라 홈파티를 위해서 구매해논 녀석입니다.


2) 맥켈란 더블캐스크. 이건 정말 맛이 쒯.... 한국에서 없는거라 구매해봤는데 진짜 별롭니다.

솔직히... 마시고 난 생각이 "아 이래서 안들여왔구나..."

제가 뉴욕와서 처음 산 술입니다.


3) 글렌모린지 오리지날은 피자 먹다가 피트향의 라프로익이나 맛없는 맥켈란도 안맞아서

급하게 근처 리쿼샵에서 구매한 술입니다. 달콤함에 지금도 제 첫손에 꼽히는 제품


4) 발베니 21년 숙성은.... 아직 안땄습니다 ㅋㅋㅋ 면세에서 사온제품인데... 언제 비틀지 모르겠네요 ㅡㅡ;;


5) 히비키 하모니 이건 라스베가스에서 구매했습니다 ㅎ 

국내선은 5병정도 가져갈수있단 말에 신나게 구매했는데

가만보니 전 위탁수하물이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같이 산 술을 이틀동안 혼자서 다 마시고

저건 어찌해야 하나 하고 고민했는데 응? 30불만 내면 위탁수하물로 보낼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져온...


끝에 와인은 그냥 사봤습니다 ㅎㅎ


2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그전까지 더 신나게 즐기다가 가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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