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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너무나도 더운 금요일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 만났네요 ㅎ
둘다 고시준비를 하다가 늦게 취업한 케이스 (심지어 한녀석은 고시 때문에 대학원까지...)
내가 싱글남의 매력을 보여주마 하며 야심차게 들고간 라가불린 16년 숙성
한녀석은 말술
한녀석은 와인매니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강력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피트향이 강한 술을 가지고 갔는데
역시나
둘다 너무 좋아하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고기 양이 너무 적어 아쉬웠지만
술 잘마시는 친구들이라 진짜 맛있게 쑤욱 비우고 왔네요 ㅎㅎㅎ
오늘 드디어 소나기가 잠시 왔는데
이놈의 날씨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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