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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17

잠자는 숲 잠자는 숲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 정독중입니다.일반인의 가가가 사건을 풀어냈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형사로 자란(?) 가가가 풀어나가는 추리물입니다. 졸업의 경우 가가의 미숙함이라고는 절대 찾아 볼 수 없었으며무엇보다도 일본 특유의 게임을 이해해야 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잠자는 숲은 형사가 된 가가가 정말로 사건을 풀이해 나가며, 별다른 컨텐츠의 이해 없이 스토리를 따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잠자는 숲은 발레단에서 펼쳐지는 살인에 대한 추적을 묘사한 스토린데, 해당 발레 작품이 잠자는 숲인 것이다.눈에 띄는 혹할 만한 사건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스토리로써 '겉으로는 휴먼드라마로 광고하고, 실제로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라는 평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2019. 8. 24.
매스커레이드 이브 매스커레이드 이브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분명 올해 스무권을 읽는다고 했는데벌써 8권째다. 그동안 못읽은 책을 몰아서 읽는 느낌... 히가시노 게이고의 니타 시리즈매스커레이드 이브다. 1편인 매스커레이드 호텔과, 마지막 작품인 (현재까진) 매스커레이드 나이트까지 읽었지만이브는 처음이다. 얇다한 300페이지는 될까. 본 스토리는 닛타 스토리의 첫작품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2년전 이야기를 다룬다나오미도 막 호텔리어로써 첫발을 디딘지 얼마되지 않았고닛타도 막 형사로써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 기법이 다양한게 두 주인공을 옴니버스 식으로, 또한 묘한 접점을 찾아내어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반면에, 책 자체로만 보면 그냥 그저 그런 스토리꼭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읽고 나서 읽어야 진짜 매스커레이드 이브를 읽.. 2019. 5. 26.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호텔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 중 하나인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장편소설이라기 보단 미니시리즈와 같다랄까? 유가와 교수 가가 형사라는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시리즈물을 만들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닛타 형사를 중심으로 한 매스커레이드 시리즈그 첫번째 작품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다.(세번째 작품인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를 이미 읽었었다...) 무대는 한 호텔이다... (호텔이름은 까먹...)연쇄살인마로 추정되는 살인자로부터 결투장이 건네진 이 호텔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대결니타형사의 기상천외한 방법과 기지로 범인을 잡아내는 소설이다 전형적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랄까(정말 히가시노 게이고가 추리소설작가인지 이제 헷갈린다) 덕분에 이빨빠진 매스커레이드 시리.. 2019. 5. 23.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매스커레이드 나이트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매스커레이드 호텔 등, 일종의 3부작 시리즈 (추후 더 나올 수도)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책 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책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히가시노 게이고 도서의 장점이라고 생각을 한다.하지만 본 도서는 반전은 있을 순 있어도, 그에 따르는 치밀한 전개가 없다. 약간 응? 뜬금 없달까.반전과 뜬금없는 결말은 작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니라, 책 전체에 갈고 다듬어져 있는 내용 전개인데,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는 형편없다. 히가시노 도서의 또다른 장점은 멈출수 없는 전개 속도 인데, 이는 여전했다.결론은? 매스커레이드 라는 의미없는 시리즈를 지속하기 위하여 쓸데 없이 만든 작품이란 생각 뿐. 어디까지나 .. 2018. 12. 16.
살인의 문 살인의 문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오랜만에 다시 찾은 히가시노 게이고 도서 가지고 있는 책을 다 읽고 나서야 다시 책을 구매하려 했지만 무슨 계기로 뭐에 홀린듯이 책들을 결제 해버렸다. 그중 바로 꺼내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는 도서는 역시나 읽는 내내 숨이 막힐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특유의 책에 빠져듬과 다음 페이지를 읽지 않고는 못베기는 스펙터클함은 역시 히가시노게이고 였다. 책의 줄거리도 흥미진진하다. 순진한 주인공과 주인공의 유일한 친구인 또다른 주인공. 이 두명의 얽히고 얽히는 이야기가,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성년기까지 이르는 스토리가 줄거리를 이룬다. 한치 속을 헤아릴 수 없는 친구의 마음속과 어찌할지 모르는 너무나도 순진무구한 주인공의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날지 궁금함이 계속 주를 이룬.. 2018. 11. 3.
그대 눈동자에 건배 그대 눈동자에 건배히가시노 게이고 지음김난주 옮김 또다른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사실 제목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보려 했으나!!!소설집이라는걸 나중에 알았다.여러가지 단편 소실집이었던 것이다.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니.. 범인을 잡는 전형적인 추리소설도 있는 반면생각지도 못한 반전으로 너무나도 놀란나머지 오히려 한숨을 짓게 만드는 작품도 있으며공상과학 같은 이야기도 있다 사실 단편소설집을 좋아하진 않은데본 편은 재미있게 읽었다.단편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라는 것을 알려준 작품 2018. 8. 17.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억관 옮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가면산장 살인사건과 같이 구매한 도서로써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라는 느낌과조금... 이란 두가지 느낌이 동시에 드는 작품 천재 수학자의 치밀한 범죄 은닉그리고 어마어마한 반전 자기자신에게 까지 한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게 하는 것이진정한 천재의 모습인가 라는 생각도 듬과 동시에 머리를 꽝 치는 것 말곤 사실... 좀 개연성이 떨어지기도 한다탐정 갈릴레오의 뜬금없는 관여와 이의 두뇌작전은 스릴넘치면서도근데 갑자기 왜???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 2018. 8. 16.
가면산장 살인사건 가면산장 살인사건히가시노 게이고 지음김난주 옮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도서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이후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많이 생각했었는데그 책과 다퉈 결코 부족하지 않다던 책이다.표지에 나와있듯이 이런 반전은 없었다....특히 이중 삼중의 트릭.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 뿐. 대략적인 스토리는 위에 나와있는 것을 보면 될 거고 이 책은 정말 뛰어난 문장력과 표현력으로 날 쫙 잡아당긴다정말 한동안 헤어나올수 없을만큼 재미있는 스토리에 정신을 뺴앗길 때 쯤반전을 갈망하던 나의 뇌속 전구가 반짝일때쯤반전을 알려준다...약간의 실망감도 있을만큼, 스토리의 전개가 워낙 치밀하다...하지만 거기서 한번더 반전이 생겨난다... 정말 거칠것 없는 속도로 질주하던 레이싱카가마지막 최종 스퍼트를 낼때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스퍼..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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