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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맛집24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굴 맛있기로 소문난 맨하탄에서 굴 요리를 안먹을 순 없다사실 두번째 방문한 오이스터 바 그랜드 센트럴 역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89 E 42nd St. 분위기는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활기차다 반대편엔 크게 바가 있는만큼무척 넓다 다른거 없이 그냥 굴 플래터로 주문! 4명이서 이날 와인 3병까지 마셨던 것 같다 미국 전역에서 굴을 공수해 오고수확철에 맞춰 메뉴를 선정하는 탓에 매일 수십개의 메뉴가 사라졌다 생겼다 한다. 이날도 이런식으로 플래터만 3-4개씩 아는 사람만 아는 '굴엔 타바스코' 저녀석들을 내가 씹었다니... 가격은 메뉴판에도 있듯이 제법 있는편허나 맛은 부정할 수 없으며단연코 최고의 굴집이라고 소개할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워싱턴 굴이 참 큼지막하고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2019. 4. 25.
바보 예술적 경지의 파스타자타 공인 뉴욕 최고의 셰프 마리오 바탈리의 밥보드디어 다녀왔습니다. Babbo110 Waverly Pl. 분위기 좋게 그리니치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도 있고심지어 바를 예약하기도 하더군요. 기본 세팅남자둘이서 간지나게 파스타를. 메뉴판 메뉴 메뉴2 그 뒤엔 테이스팅 메뉴가 있습니다. 런치 메뉴도 있어서한번 구경해보고 싶긴 합니다. 아무리 라치오 테이스팅 메뉴가 최고의 메뉴지만여긴 말그대로 '예술의 경지에 이른 파스타'를 맛보는 곳당연히 파스타 테이스팅 메뉴도 있습니다. 와인메뉴 정말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으나 몸이 안좋아서 패스! 아뮤즈 부쉬파스타 냄새 물씬 풍기는 콩과 빵 식전빵이 이제서야 나온... 오늘 제가 먹는 메뉴입니다 스파게티가 아니라 스파게티 모양의 샤베트입니다 ㅎ 차까지.. 2019. 4. 16.
버거 앤 배럴 최고의 햄버거집 중 하나로6번이나 최고의 햄버거집으로 선정된 버거 앤 배럴다녀왔습니다. 25 W Houston St, New York, NY 10012 바 분위기도 좋습니다. 단순 햄버거집으로 보이진 않지요 해피아워도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버거앤배럴 웨이팅이 있어서 이제서야 들어갑니다. 기본세팅햄버거에는 와인이죠 생각보다 분위기가 있는 곳입니다 메뉴를 아무리 봐도역시 햄버거가 최고군요 ㅎ 와인도 있습니다. 그냥 병으로 갑니다 와인은 ㅎ 이뻐서 한컷 와인드라이한 까베르네 굿 처음 주문한 햄버거는 더블배럴패티가 두개입니다. 자태 햄버거를 하나만 먹진 않을꺼라더 음식을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패티 두장의 위엄정말 눈물이 나오는 감동의 맛 치즈버거어떻게 보면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합니다.(정작 6년 연속 우승한.. 2019. 4. 12.
머서키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근 2년간 가장 가려고 했던 곳매번 허탕을 친건 아니지만막상 가려고 하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가지 못하였던 곳.머서 키친을 다녀왔습니다. Mercer Kitchen99 Prince St, New York, NY 10012 스타셰프 장조지의 레스토랑으로 베컴과 빅토리아가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조명 이쁘구요 식기도 깔끔합니다.조명에 비해 분위기가 은은하면서 밝습니다. 메뉴! 막상 술메뉴만 찍고 왔네요 아침 11시경에 왔는데 바로 와인부터 들이킵니다. 배가 고파도 식전빵은 하나만 먹었습니다.허기가 반찬이라고 맛있긴 헀습니다 ㅡㅡ;; 씨푸드 플래터캬~ 랍스터 좋구요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습니다. 랍스터는 양이 작았습니다너무 맛있어서 더욱더 아쉬웠습니다. 굴타바코 소스를 넣어서.. 2019. 4. 7.
킨즈 스테이크 개인적으로 뉴욕에는 최고 6개의 스테이크 맛집이 있습니다. 누구나들 잘 아시는 불프강 피터루거 최고의 스테이크라 꼽히는스팍스스테이크 하우스, 스미스앤울렌스키 소리소문없는 강자킨즈스테이크, 벤자민 스테이크 이번에 킨즈 스테이크를 다녀왔습니다.2018년 미슐랭가이드 플레이트에 빛나는 곳이죠. 자신있는 간판킨즈 스테이크 하우스 72 W 36th Street New York, NY 10018 예약 없이 와서 당연 1시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다행히 소파 득템하고 여기저기 구경합니다. 파이프 담백 이렇게 위에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40분 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앉았습니다. 칵테일 하지만 전멀로-무르베드레-상요베세 순서로 와인을 마십니다. 두명이 왔으니또 이 집의 맛을 평가하러 왔으니 가볍게 포터하우스 화장실.. 2019. 4. 3.
스파티드 피그 스파티드 피그블룸버그에서 셰프들이 찾는 햄버거집으로 소개를 해서관심이 갔던 곳 314W 11th St, New York, NY 10014 햄버거집으로 알고 갔지만여긴 거의 파인 다이닝 수준이고햄버거가 유독 맛있는 곳 같습니다. 제이지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엥트레 처음에 보이는 햄버거 칵테일 칵테일 와인잔전 첫번째 피노르와로 시켰습니다. 샴페인도 있고뒤에는 병와인도 있습니다. 바도 있고 오늘의 스페셜이 있습니다. 여긴 또 프라이도 유명한데프라이를 위해서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가 먼저 배달되었습니다. 피노르와 짠! 나왔습니다 ㅎㅎㅎ감튀가 보이시나요 ㅎㅎㅎ이 말도 안되는 감튀 수준 맛은 있었는데 아쉬운게 너무 얇다 보니 먹기가 불편하더라구요손으로 집어먹기에는 양도 너무 많고. .. 2019. 2. 17.
오리올 뉴욕 출장을 여러번 다녀왔는데이건 2018년 초에 다녀왔을때 포스팅 하려고 기다렸던 글입니다 ㅎ 135 W 42nd St.Aureole 당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인데이번에는 빠진거 같더라구요? 뉴욕은 이렇게 앞에 메뉴판이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파인 어메리칸 다이닝 열풍을 일으킨찰리 파머 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타임스퀘어 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특이하게 디너보다 런치가 더 바쁜 곳입니다. 괜히 오지는.... 코스를 주문했습니다.쓰리코스 96불페어링을 하지 않고그냥 과감히 추천받아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플레이트 메뉴 분위기 예약을 하고 갔지만 당시 널럴했었네요. 에피타이저 와인을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한 치즈냄새쩌는 치즈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왔습니다. 치즈 캬 추천 받은 와인 이게 360불인가 했.. 2019. 2. 17.
오우쿠니 오우쿠니유명하진 않은 곳입니다.아마 제가 올린것 중에 가장 덜 유명한 곳일듯.그냥... 말그대로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ㅎ 327 Lexington Ave, New York, NY 10016 전 워쿠니라고 읽지 말입니다 ㅎㅎ 주방 바가 참 이쁩니다. 2월 10일 스페셜 메뉴에 혹했으나 프리미엄 오마카세로 갑니다. 그래도 좀 더 구경좀 맥주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사케도 있습니다. 스페셜 따위 전 아사히를 시키고 같이간 친구는 브루클린 라거 짜잔 기본 세팅입니다. 첫 플레이트 오마카세를 시키고 꺠달았습니다.오마카세의 핵심은음식 설명인데... 아....한국말로 해도 기억이 안나는데 영어는 기억은 커녕 그자리에 이해도 못할텐데... 여튼 저건 맛있었습니다. 샐러드가 나왔는데 땅콩소스가 들어가 매우 답니다. 횟감 오.. 2019. 2. 14.
아드리안 피자 바 제 소원 중 하나였던 아드리안 피자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54 Stone St. 메뉴 여기서 먹는건올드패션 피자를 먹어야 합니다.토핑은 알아서... 칵테일도 있습니다. 맥주도. 이제서야 소개를 해봅니다.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이 피자레스토랑은'단연코 뉴욕 최고의 피자' 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브루클린 피자들이나 3대피자 다 뭐다 하는데언제나 사람들이 최고라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바와 와이너리 일찍와서 그런지또 그리고 정말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지라빈 자리가 간혹 보입니다. 우왕 피자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면 피자맛은 개꿀 계속해서 다른 맥주들을 시켜봤습니다. 또 다른 피자 이 샐러드가 문제였습니다.두명이서 피자 한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샐러드 먹고, 이 샐러드 때문에 결국 피자를 남기..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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