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der 1886 Premium Edition
짧은 플레잉 타임으로 흑평을 받는 게임이지만
하루 14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저같은 직장인에겐 짧은 플레잉 타임이 최고인지라 구매한 게임.
성격상 최고 한정판을 구매하지 않으면 안되어서 구하기 쉬운 콜렉터스 한정판을 과감하게 치워버리고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입!!!
진짜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박스 뒷면++
상세하게 구성품에 대해 적혀있네요.
밀봉이었지만 PC때부터의 저의 모토인
'밀봉은 까야 제맛'
박스가 하나 더 있다?
빼기 귀찮으니 그냥 안에서 개봉하자
구성품입니다.
아트북, 스틸케이스, 스킨??? 그리고 초회구매특전.
스티커인지 스킨인지
아직 플스초보에겐 그냥 하나의 구성품+
오 초회구매 보너스!
스틸북입니다.
스틸북은 처음이네요. (아직 라오어 스틸북이 도착하지 않았으니...)
너무 세련되어 보입니다.
스틸북 뒷면!
열어보니... 역시 메뉴얼은 없군요...
응?? 근데 디지털 콘텐츠가 또있네요? 다른건가 ㅡㅡ;;
아직 게임은 안했지만 뭔가 두근두근++
아트북입니다.
..?? 응???
뭔지 모르겠지만 뭐 이쁘네요.
그리고 박스 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규어!!!!!!!!!
진짜 처음에 박스보고 괴랄맞다;; 란 생각했는데.
흐미..
디테일 지립니다.
뭐 제가 피규어는 안좋아해서 잘모르지만, 이정도면 상급퀄리티같은.
표정이 아쉽지만서도.
타일 무너지는것까지 세심하게 표현
계단 난간 꺠지는것 까지
최고 한정판만 고집하다보니깐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것도 상당수가 많은 게임 라이프를 가지고 있는데
디오더도 역시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입하기 위하여 플친카페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허나, 매장 방문하는 김에 구매해주겠다는 분이 계셨는데
정말 구매해주셨네요 ㅜㅜ
이 괴랄맞는 크기의 제품을 직접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주기도 하셨고.
제가 입금해드린 금액이 박스값때문에 몇백원 모자랐음에도 정성스레 보내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플친카페를 플스를 사면서 본격적으로 방문(?) 하기 시작했는데, 나이가 다 있으셔서 너무 매너좋은 카페라 생각했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웃돈을 주고 거래를 하는 것도 제가 생각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라, 웃돈 겸 수고료를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한사코 거절하시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보내는 것도, 노력해주신 분의 수고를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여서 정중히 감사 인사를 보내드렸네요.
진짜 너무나도 행복한 플스 라이프입니다.
이런 디오더, 정말 평생 간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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