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에서 가장 고급스런 식당으로 알려진
Eddie V's Primse Seafood
700 W 47th St Ste 115, Kansas City
우아한 고급 식당 체인점으로 해산물과 스테이크 메뉴를 판매하고 라이브 재즈 공연이 열리는 칵테일 라운지가 있습니다... 라는 구글의 설명.
? 체인점이었다고????
크랩 케잌과 필렛미뇽+아프리칸 랍스터를 주문했습니다
우버를 타고 가는데, 우버기사가 바로 여기 엄청 고급스러운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막상 가보니, 이해가 되는 수준
다행히 바가 아닌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바
재즈바도 들어보고
이런 레스토랑을 오면 일단 기본적으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시키는게 국롤
마가리타
주문한 음식이 많아 부득이하게 식전빵은 제대로 못먹었네요.
크랩케익
아무래도 Seafood이름을 걸고 하니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전혀 져버리지 않았던 제 인생 크랩케잌입니다.
속살의 꽉참 (크랩은 부드러움은 깔고 가니 꽉참을 눈여겨봄...)
겉살의 바삭함
그리고 소스의 달콤새콤함으로 아주 최고의 아뮤즈부쉬(라고 하기엔...) 였던 듯 합니다.
메인요리
근데 스테이크가...;;;
아주 바싹 탔고
맛도 별로네요 ㅡㅡ;;; 무려 필렛미뇽인데...
역시 스테이크는 뉴욕, 캔자스 시티는 바베큐만 먹는걸로.
랍스터는 맛있습니다.
랍스터 자체가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타기(?)정도 수준도 괜찮은
요리가 충분히 잘된 랍스터
일단 아프리카 랍스터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랍스터 공부가 부족한데 이정도면 괜찮은듯?
인생 칵테일
Hope Diamond
다시한번 분위기 만끽하고
정말 고급스런 식당 EV를 떠납니다.
여긴 Seafood만 먹는걸로...
아니 한국인은 여기 올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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