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S RM

CAMS, CGSS에 이어서 CAMS RM을 합격하였습니다 (RM=Risk Management)

날짜에도 보이듯이 합격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Certificate과 뱃지가 이제서야 와서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CAMS RM은 CAMS의 AML 부문과 CGSS의 Sanction 부문이 아우러져서 문제가 출제되며, 뿐만 아니라 Model Risk Management, 뉴욕금융청의 Part504, 그리고 Risk Assessment 내용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결론은, 자금세탁/생션/은행비밀법(BSA)에 관한 모든 내용이 포함된 시험입니다.

개인적인 난이도는 CAMS RM >>>>>>>>>>넘사벽>>>>>>>>>CAMS>CGSS 였던 것 같습니다.

 

CGSS와 같이 전 단기간에 끝내고자 했습니다. 약 3주간, 하루에 2-3시간씩 자며 계속해서 회독수를 늘렸고, 마지막 1주는 점심시간도 집에 와서 공부를 하고 다시 회사로 가는 강행군을 이어나갔습니다. 두번 다시 공부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지배되었었습니다. 기본서가 얇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여러 의견들을 들어본 결과, 책 뒤에 있는 주석에 프린트물을 다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전부 출력하여 공부했습니다. 총 약 1000 페이지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보는 동안 정말 무기력함을 느꼈는데... 다행히 겨우 합격했네요.

 

중간에 2주 공부하고, 시험접수를 할려던 찰나에 CAMS측과 시험 접수에 대해 문제가 좀 생겨서

예전에 안면이 있는 한국 CAMS 대표인 송근섭 대표님께 도움을 요청드렸고, 잘 해결되에 시험을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시험을 보고자 접수를 했다가, 못보고 이번에 다시 접수를 해서 시험을 봤는데, 정말 합격이란 페이지가 뜰때 너무나도 기뻣었네요.

 

거듭 언급하지만 제 블로그는, 제 포스팅은 내 자신을 위한 포스팅(기록보관용)인데 누가 볼까봐 두렵네요.

해당 자격증 및 근무분야가 너무 제한적이기에...

여튼 합격사실을 자랑스럽게 포스팅 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