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의 목적이었던 (테마라고 부르긴 민망한) '엘클'을 보고왔지만 아직 저의 위시리스트는 하나 더 남았기에...
일단 아래층에서 정리좀 하고
어제 함께 했던 모드리치 유니폼을 보고
잠깐 투어를 좀 해봅니다.
제 두번째 목표인 익스트림 스포츠 예약은 낮에 있기에.
팔라쪼는 그래도 윈?호텔은 제가 안가본 듯...
여튼 여차여차해서 스트라토스 타워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2-3년전 번지점프를 뛰었던 것이 엊그제 같네요.
스트라토스피어
2000 Las Vegas Blvd S, Las Vegas, NV 89104
우선 꼭대기 층 (전망대 기준... 그 위에 놀이기구가 더 있죠)으로 올라왔습니다.
밤에봐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전망
의외로 이쪽 뷰는 평범....
사실 높은 호텔빌딩들도 많지만 워낙 위층이길래 (100층이 넘는 곳)
이렇게 높은 호텔들도 작아 보이네요.
정말 높긴 높은듯
역사가 확인되는 포스터
놀이기구를 안타더라도 입장료만 내고 이런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골프 호텔까지
인증샷
얼마나 더운지 확인됩니다.
그래도 샷은 찍어야죠
배가 나옴
Xtream
유명한 놀이기구인데 다행히 맨 앞에 탔습니다.
맨앞에 타야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
반면 뒤로 가는건 별로 안무섭.
인새니티와 번지점프가 워낙에 바람이 쌘탓에 못탔는데
다행히 이건 탔네요
그리고 자이로드롭도 탔는데... 이것도 사진이 없...
포스팅 상으론 좀 허무하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즐거웠던... 어찌보면 가장 즐거웠던 라스베가스 즐길거리 였네요
다음에 라스베가스 오면 꼭꼭 인새니티와 번지점프를 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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