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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뉴욕 출장 스토리

# 12주일차 하이라인

by 쌀라요 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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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저의 뉴욕생활 12주차는 최악이었습니다...

아니 최악까진 아닌데... 뭔가 허망한.



또다시 찾은 펜스테이션

슬립노모어 갈때 밤에 봤는데

이번에 낮엔 처음에 보네요.

역시나 크고 아름답습니다.



스타벅스 리저스 로스터리

다들 사진찍길래 저도 함 찍어봤습니다.



흔히 말하는 랍스터 플레이스

첼시 마켓에 있는 랍스터 플레이스 인데....

가지마세요 ㅎㅎ


자리도 비좁고 아무리 싸다 해도

랍스터는 말그대로 랍스터답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외에도 뉴욕엔 맛있는거 쌔고쌨으니.... 경비가 부족하다면 다른곳 가세요...



결국 랍스터플레이스 옆에 그나마 좀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맛 없...



이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리델잔!

싸보이는데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ㅎㅎ

결국 안삼 ㅎ



첼시 뽀개기로 왔기에

하이라인 가는 길에 본 강아지

아 넘 귀엽...



하이라인에 있는 지구본



한국은 여긴가



오 여기다!



하이라인 진짜 이쁩니다.



하이라인은 공중공원입니다.

1.6KM


이곳은 원래 1930년대에 식료품, 원자재 등을 운반하는 철도 노선인데

쓸모없어지자 아름다운 공원으로 리모델링? 한겁니다.



더 가면 건축물들이 너무 이쁘지만



그냥 여기서 만족

이미 첼시 마켓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 더 움직일 힘도 없더라구요



넓게 보이는 바다? 강?



셀카



셀카2



셀카3



셀카4



이건 설정샷에 맞들려서 찍은 샷들입니다.










이쪽도 배경이 좋은데

제 셀카는 여기까지



갑자기?



하이라인 본부



하이라인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오며 두리번거리다가 본 이쁜 건물



이제 카푸치노에 빠졌습니다.



케잌도 이쁨



니드 로스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ㅎ


여긴 종업원들이 무슨 가운만 걸치고 일을 하더라구요 ;;;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긴데 종업원이 19금으로 만들어버리는.



12주차 주말

마지막으로 브라이언트 파크로 왔습니다.


작년에 근처에 살다가

이번에 좀 떨어져 살아서 다시는 안볼줄 알았던 브라이언트 파크인데

마지막달에 되서 엄청 자주 오네요 ㅎ



아우 씐나!



한번 타봤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스키장 분위기도 좋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호수가 얼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얼은거.



거창한 포부에 비해 심심했던 12주차

이제 뉴욕출장도 마지막주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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