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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저의 뉴욕생활 12주차는 최악이었습니다...
아니 최악까진 아닌데... 뭔가 허망한.
또다시 찾은 펜스테이션
슬립노모어 갈때 밤에 봤는데
이번에 낮엔 처음에 보네요.
역시나 크고 아름답습니다.
스타벅스 리저스 로스터리
다들 사진찍길래 저도 함 찍어봤습니다.
흔히 말하는 랍스터 플레이스
첼시 마켓에 있는 랍스터 플레이스 인데....
흠
가지마세요 ㅎㅎ
자리도 비좁고 아무리 싸다 해도
랍스터는 말그대로 랍스터답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외에도 뉴욕엔 맛있는거 쌔고쌨으니.... 경비가 부족하다면 다른곳 가세요...
결국 랍스터플레이스 옆에 그나마 좀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맛 없...
이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리델잔!
싸보이는데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ㅎㅎ
결국 안삼 ㅎ
첼시 뽀개기로 왔기에
하이라인 가는 길에 본 강아지
아 넘 귀엽...
하이라인에 있는 지구본
한국은 여긴가
오 여기다!
하이라인 진짜 이쁩니다.
하이라인은 공중공원입니다.
1.6KM
이곳은 원래 1930년대에 식료품, 원자재 등을 운반하는 철도 노선인데
쓸모없어지자 아름다운 공원으로 리모델링? 한겁니다.
더 가면 건축물들이 너무 이쁘지만
그냥 여기서 만족
이미 첼시 마켓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 더 움직일 힘도 없더라구요
넓게 보이는 바다? 강?
셀카
셀카2
셀카3
셀카4
이건 설정샷에 맞들려서 찍은 샷들입니다.
이쪽도 배경이 좋은데
제 셀카는 여기까지
갑자기?
하이라인 본부
하이라인에서 터벅터벅 걸어나오며 두리번거리다가 본 이쁜 건물
이제 카푸치노에 빠졌습니다.
케잌도 이쁨
니드 로스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ㅎ
여긴 종업원들이 무슨 가운만 걸치고 일을 하더라구요 ;;;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긴데 종업원이 19금으로 만들어버리는.
12주차 주말
마지막으로 브라이언트 파크로 왔습니다.
작년에 근처에 살다가
이번에 좀 떨어져 살아서 다시는 안볼줄 알았던 브라이언트 파크인데
마지막달에 되서 엄청 자주 오네요 ㅎ
아우 씐나!
한번 타봤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스키장 분위기도 좋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 호수가 얼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얼은거.
거창한 포부에 비해 심심했던 12주차
이제 뉴욕출장도 마지막주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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