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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길/책!책!책!

하루 10분, 내인생의 재발견

by 쌀라요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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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내인생의 재발견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지음

장원철 옮김


받은 책

읽고 싶었던 책은 아닌데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하루 10분.

1년간 매일 10분씩 이 책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읽으라는 책이다.

고대 철학자로의 말을 현세대에 인용하여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방향성을 놓아주는 책이다.



큰 프로젝트를 끝내고 (무려 3개월간의 대장정) 부서 부장님께서 고생했다고 8월에 건네 주신 책.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교훈, 좋은 인생의 나침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용이 있었다.

언젠간 여기 나와있는 모든 책들을 섭렵할 날이 오지 않을까?



기억에 남는 링컨의 2가지 일화

정말 화가날때 화난 사람에게 편지를 길게 쓴다.

솔직히. 왜 화가났는지.

그리고 그 편지를 넣어둔다.


그런거 같다. 화가 났을때 편지로 이를 풀어내는 거 자체로 화가 풀리고

편지를 보내지 않음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도 나빠지지 않고.


또하나는 누가 링컨에게 국무장관? 여튼 요직을 제안하자 링컨이 이를 거절.

그 아래 지위를 제안하자 역시 이를 또 거절.

마지막으로 청바지 하나 달라고 하자 링컨이 웃으며 이를 허락.

그리고 하는 한마디. "대안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삶이라는 최고의 대안이 있다는 것.

그렇기에 삶은 아름답다는 것.



얇은 책임에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음에도 특이하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다.

본 서를 통해 삶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고 인생의 지침이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강력 추천이다.

빌려서는 보지 마라.

매일 읽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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