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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인문학 도서, 아니 철학 도서가 얼만큼 중요한지는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철학 책만 피면 잠이 안오면 다행이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는 책들이 많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정도면 알지
니 자신을 알라
뭐 이런거 정말 제대로 읽어보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이 책은 단언코 딱 한마디면 된다.
읽기 쉬운 철학책이다.
본 도서가 너무 좋아서
목차까지 포스팅 해본다.
이 책은 이렇게 역사고 뭐고 간에
하나의 주제로 여러 철학적인 내용들을 묶는다.
역사적 순서로, 철학자 순서가 아닌
이렇게 주제로 묶어놔 읽기가 쉽다.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여러 생각을 들게 한 Chapter들
독재에 의한 질서 vs 자유가 있는 무질서
언제나 궁금했던 부분
가장 큰 단점임을 알면서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결국 이런 뜻이죠?'라고 말하면 안되는 이유 부분
문제점인줄 알았는데
소크라테스가 언급한적이 있는 줄은 몰랐다.
총 50가지의 읽기 쉽고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최고의 책
철학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라...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최고의 철학 입문서랄까.
적어도 올해 최고의 책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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