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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면 햄버거
분명 최고의 맛집이라고 하는데 섣불리 가지 못한 곳이있습니다.
여기가 진짜 맛집일까 하고 반신반의 하던 곳
바로 조 주니어
응? 여기가 맛집이라고?
넵. 바로 블룸버그에서 셰프들이 뽑는 햄버거 맛집중 한 곳입니다.
Joe Jr.
167 3rd Ave, New York, NY 10003
앗 여기 주소가 있구나 ㅡㅡ;;;
메뉴판입니다.
여기도 참 별건 모르겠습니다만
이 햄버거가 기가막히다는 것만 압니다 ㅎ
월요일에 갔는데
먼데이 스페셜이 있었군요 ㅎ
맥주는 국산/수입산
여기 국산은 제겐 수입산이기에 국산!
버드 라이트가 똭!
주방입니다.
천장
그냥 레알 평범한 곳
버드 라이트
이거 한국서 구하기 쉽지 않죠
캬~
비프 버거
기본 버거를 시켰습니다.
물론 딜럭스로 프렌치프라이와 샐러드(라고 하기엔 뭐지? 하는 것들)가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는 미디엄 레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그냥 육즙이 흐르는 수준
샐러드도 함께 넣어봅니다.
참 맛있습니다.
그냥 기본 패티와 빵인데도 정말 너무 맛있어서
햄버거란 음식에 다시 경의를 표합니다.
부족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기본만 먹고 갈 수 없습니다.
베이컨을 시킬까 치즈를 시킬까 하다가
베이컨 치즈버거를 시킵니다.
보니까 치즈가 두개네?
아까 기본 비프 버거가 진짜 놀라움이 가득했다면
베이컨 치즈 버거는 그냥 쩜방 찍어버리는 수준
네. 인생버거 찾은겁니다.
맥주 6병 간지
후회없습니다.
여긴 꼭 가야합니다.
가야될 이유도 충분합니다. 블룸버그 머시기 하면 됩니다.
맛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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