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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나의 이야기
알렉스 퍼거슨 지음
임지현 옮김
축구계에 가장 위대한 감독을 꼽으라면
요한크루이프, 사리고 아키 등이 있지만
단연코 빠지지 않는 이름이 알렉스 퍼거슨이다.
그의 자서전을 한번쯤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나의 영원한 1팀 레알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읽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떄다.
퍼거슨이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또 그를 통해 펩, 뮌휀,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밀란 등등이 대성공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또한 어떻게 성공 후에도 계속해서 그를 이어나가거나 완전히 실패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트레블을 이루고 투톱을 처분하고 (최악의 실수라고 인정한) 스탐을 내쳤는지
퍼기의 아이들의 최고의 스타 베컴을 이적시킬 수 있었는지
반니스텔루이를 버릴 수 있었는지
로이킨을 직접 나서서 처분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박지성이 나오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센터백의 중요성 부터
세대교체의 시기
참 많은 것을 보지만
퍼거슨 스스로도 하는 말이 있었다.
맨유가 정상을 달릴때 본인이 왔었더라면 힘들었었을 거라고.
개인적으로 동의 한다.
한국에는 지나치게 많을 정도로 맨유팬들이 있는데
충분히 기대에 부응을 해줄 수 있는 도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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