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박창모 지음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얼마전 읽고 포스팅을 했던
http://kdkdssala.tistory.com/entry/%EB%B6%80%EC%9E%90%EB%93%A4%EC%9D%98-%EC%83%9D%EA%B0%81%EB%B2%95?category=692589
과 마찬가지로 한참 재테크 서적을 살때 구매했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는다.
자산운용사에서 금융인으로 근무했다는 지은이가 두꺼비와 거북이를 계속 비교하며 재테크의 올바른 방법을 말해준다.
특히나 금융업에 종사했던 이가 금융업, 아니 금융회사 직원의 사탕발린 말을 폭포한다는데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보려 했지만...
개판.
이 책 쓰레기다.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 쓴 책.
정말 궁금하다.
박창모라는 이 분은 어떤 회사에서 근무했었는지.
2011년을 감안하더라도 아주 개판.
비록 영업을 하지는 않지만 나도 금융업에 있는 사람으로써 이 책은 쓰레기 of 쓰레기라고 밖에 안보인다.
은행, 증권사에 내점하는 고객들의 수준을 무시하고
소비자보호와 실적향상에 있어서 끊임없이 줄다리기를 하는 영업직원들을 무시하는 이야기.
뭐라고 말도 못하겠다.
쓰레기 중의 쓰레기다.
그들은 거짓말을 한것이다라고?
재테크 책들 중에 현실적인 책이 없다... 가 period.
그렇다고 이 책이 현실적인 책에서 나아가, 무언가를 보여주는 책이기는 하다.
종잣돈 모으는 것의 중요성
재무설계의 수준
30년 후의 현재가치 등등.
하지만, 금융이나 투자, 투기 등을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코 웃음을 칠 책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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