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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머니힐링
조성묵 지음
S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본인은 현재 본점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기존에 있었던 2지점 모두에서 서민금융 과목을 담당했었다.
본 저서에 따르면 금융당국에서 서민금융에 대한 지원이 큰 것 같다. 매번 이러한 과목이 왜이렇게 당행 KPI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하나 언제나 의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느정도 의문이 풀리었다.
사채나, 제3,4금융권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은 덕분에 있었던 상황인지라, 매우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본 저서에는 사채 등으로 인하여 삶이 망가진 여러 사례들을 읽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구제방법도 다양하게 제시 되어 있었다.
물론 현실에서 실제로 이러한 사례를 무수히 봤던 터라, 아니 훨씬 심한 경우를 많이 봐서 더욱더 와닿았다.
물론 책을 읽는 것은 재미있다.
그렇기에 소설도 많이 읽기도, 만화책도 읽기도 한다.
반면에 다양한 지식을 쌓는 용도로도 읽는다. 책을 접하면서 다양한 경험, 다양한 지식을 간접적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뭐 당연한 소리지.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식해 보이기? 위해서 본인은 책을 읽는다.
부장님이 "XXX" 너희는 모르지? 하면서 하루 물어보셨다. 이 때, "어! 사채업자!" 라면서 대답을 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나름 뿌듯했던듯.
본 저서는 취업준비를 할때, 금융연수원에서 제공해줬던 책인데, 이제서야 다 읽어보았다.
본인 처럼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닥 권할만한 주제도, 책도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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