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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먹는 나무
프랜시스 하딩 지음
박산호 옮김
한국 소설들이 참 재미있고 좋은 소설들도 많고
특히나 한글이 그 어느 언어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번역이 모자라 노벨 수상이 힘든것 처럼
이런 해외소설을 읽을 때 아쉬움이 많다.
특히나 프랜시스 하딩은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번역본을 보니 그것이 없어 좀 아쉬웠다.
히나 프랜시스 하딩은 아름다운 표현력으로 극찬을 받은걸로 알고 있는데
번역본을 보니 그것이 없어 좀 아쉬웠다.
영화화를 기대해야하나...
양성평등에 숫가락을 얹은것 같기도하다.
여성편력이 심했던 14세기... (1400년대였나?) 영국에서 14살짜리 소녀가 아버지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 아니 그 사실 자체가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특히나 거짓말을 먹고, 비밀을 내어준다는 설정 자체가 prejudice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책이 그렇게 재밌지 않다 라기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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