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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10

까사 모노 드디어 꿈에 그리던 까사 모노를 다녀왔습니다.매번 뉴욕에 올때마다 가고자 했는데 이러쿵 저러쿵 이유로 인해 못갔던 까사 모노오늘 (10월 18일 20년) 드디어 다녀왔네요 꺄훗 52 Irving PI, New York, NY 10003 메뉴 드링크 메뉴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화이트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식전빵과 올리브올리브에 씨가 있어서 씹는걸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야외에 앉았습니다아직 Outdoor 위주로 뉴욕은 오픈되어 있고 더군다나 예약도 없이 갔기 때문에 인도어는 아쉽지만... 탱글한 식감의 문어 요리Pulpo with Fennel and Grapefruit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 이 요리를 주문하자 웨이터가오 너 좀 아는데? 하는 표정 그리고 주문한 Fideos with Chorizo, Sea .. 2020. 10. 18.
벤자민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몇개 안남았네요.뉴욕 최고의 스테이크집은 다 다녀오리란 마음으로 시작한 스테이크 맛집 투어벤자민을 시작으로 이제 카운트 들어갑니다. 벤자민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Benjamin Prime Steakhouse23 E 40th Street, New York, NY 10016 킨즈와 함께 대표적인 스테이크 맛집입니다.(벤자민에 비해 킨즈는 유명하죠) 다행히 별 웨이팅 없이 (15분?)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먹다가 큰 소리가 나길래 셀레브리티가 왔냐고 물어봤는데항상 온다고 ㅡㅡ;;그래 너네 맛집인거 안다... 분위기를 제대로 못잡은거 같아 아쉽 와인메뉴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인 나파벨리를 좋아해서또 같이 간 지인들도 좋아하기에 주문했습니다. 메뉴인데... 세명이서 갔는데뭐 있나요. 무조건 포터하우스지. 스털링 .. 2019. 4. 14.
카페 불뤼 맛집을 찾아다니는걸 즐기는데제한된 시간때문에 참 힘들때...그럴때 브런치나 런치를 갈 수 있는 곳을 우선 정하는게 좋습니다.카페 불뤼도 그러한 조건을 갖춘 레스토랑으로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Cafe Boulud20 E 76th St, New York, NY 10021 브런치는 3픽스 코스 입니다. 세팅 간지 주변을 한번 둘러봅니다. 다들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인 메뉴브런치에는 와인이죠. 카페 불뤼브런치 메뉴 전 스모크드 살몬과 스테이크 에그를 주문했습니다. Cueve Daniel Boulud약간 다니엘 불뤼 시그니처 느낌 나와서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드라이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아란치니완두콩과 모짜렐라 치즈, 빵가루를 입혀 튀긴겁니다.별다른 감흥이 없지만 처음 맛볼땐 놀랄만합니다... 2019. 4. 14.
부비스 듣도보지 못한우연찮게 알아낸현지인들에게 최고의 맛집으로 알려진 부비스 Bubby's73 Gansevoort St, New York, NY 10014 휘트니 미술관을 가기 전에대기줄이 길어서 서성이다 발견한 곳밖에서 메뉴판을 봤습니다 40분간 대기 끝에 도착한 부비스주객전도 무엇? 성 패트릭스 데이 라고 하여 스페셜이 있습니다 정말 사람 많습니다 끊임없이 들어오는 중 바도 있어서 저녁에 오면 정말 맛있을것 같긴 같더라구요 전 바로 피노르와 한잔 상대방은 커피를 주문했습니다하긴 대낮부터 술쳐마시는 인간이 어디있... Abe Lincoln Breakfast 부비스는 breakfast, brunch로 유명한데특이 유명한게 이 팬케잌입니다.개인적으로는 그닥... 제가 주문한 성 패트릭 데이 스페셜Corn Beef.. 2019. 3. 18.
#1주일차 Thanksgiving Day ㅋㅋㅋㅋ말도 안됩니다 ㅋㅋㅋ제가 뉴욕을 또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에 이어 올해 3월. 그리고 이번에 또.내년까지 있을 예정이며, 올초에 왔던 포스팅은 아마 삭제 하지 않을런지. 정말 공항에서부터 택시타고 숙소로가기 까지 얼만큼 많이"안돼... 내가 뉴욕에 또 왔어..." 라고 얼굴을 감싸쥐었는지 모릅니다. 뉴욕에서 정장을 입고 일을 하는 금융인의 모습은 누구라도 꿈꿀법하지만워낙에 어깨가 무거운 업무이자, 3개월이란 긴 시간에 있을 곳인지라걱정만 됩니다. 첫날부터 시차적응, 피곤함 따위 개나 줘버리고 7시까지 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멕시코 음식점인데 어딘지도 모르겠고피곤해서 정신이 거의 나갈뻔. 다음날 회사 앞입니다.참 이쁘긴 하죠잉 화요일에 회식을 한다고 해서 미친듯이 마.. 2018. 11. 28.
유니온 스퀘어 카페 Union Square Cafe드디어 시작된 맛집 투어.뉴욕에서 지난 출장때 못간 곳+가본곳을 다시 철저하게 가보겠다는 마음다짐으로 이번에 그 첫타자로 유니온 스퀘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미슐랭 2018년 플레이트에도 등재된 곳이죠. 101 E 19th St.(Park Ave.) 일단 유니온 스퀘어 카페는 다니엘 마이어가 유명하는 곳입니다.전설의 식당 다니엘하고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곳은 아니고셰이크섁, 그래머시 태번, 더 모던을 런칭한 또다른 요식업의 다니엘 대부인 다니엘 마이어가 운영하는 곳. 일단 디너로 다녀왔는데디너는 저렇게 3코스가 68불에 나옵니다.매우 매력적인 가격.파스타가 들어가면 20불이 추가되지만 메뉴판에도 나와있듯이 사실 앙트레가 거의 메인 디시 급이라 문제 없습니다 ㅎ 술은.. 2018. 11. 25.
돈 안토니오 피자 Don Antonio Pizza타임즈스퀘어 근처에 있어서뉴욕 맨하탄을 돌아다닐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집 사실 뉴욕에 그 많고 많은 피자집 중에서 여길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다 309 west 50th St. 큼지막한 사인이 매우 이쁨 혼자왔기에 간단하게 시켰다 메뉴를 보면 시그니처 매뉴, fried pizza인 몬타나라 피자가 제일로 유명이 아닌 맛있다튀긴피자로 워낙 유명한 이곳. 하지만 이 피자집 주인은 2014년인가?교황에게 피자를 바친적이 있다 그게 바로 pope's pizza다 이탈리아 느낌 물씬 풍기니딴 생각하지 않고페로니를 주문한다 그리고 날라온 교황피자... 혼자 와서 피자 한판 시키고 맥주한잔 원샷 하고 나가는 모습이 확실히 이상하게 느껴지나 보다사람들이 다 쳐다봄....ㅎㅎ뭐 원래 도미.. 2018. 7. 19.
불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Wolfgang's Steak House세상에 아직도 뉴욕에서 먹었던 맛집들을 정리하지 못했다니...제가 게으른것도 있고일이 바쁜것도 있습니다....양해좀... ㅜㅜ 뉴욕 우드버리 가기전에 버스 시간 잘못 알고급히 밥먹을 곳을 찾다가 뉴욕타임즈 건물에 불프강이 있단 얘기를 듣고 급하게 들어갔습니다 ㅎ 여기에 요로콤 250 W 41st St, New York, NY 시간이 1-2시 경이라 애매해서인지사람이 다행히 별로 없더라구요 뭐 또 있으면 어떱니까. 어차피 혼자 다니는 독고다이라 언제나 1인 Seat은 있더라구요 ㅎ 메뉴판 제가 주문한건 맨 밑에 보이는Veal Chop Broiled 어쩌구.뭐 대충 보면 그냥 돈까스 급의 송아지 고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아니면 너무 넓은 지도.. 2018. 7. 7.
이치란 라멘 Ichiran Ramen이치란라멘브르쿨린에있지만 제가 있을때 마침 맨하탄 지점에도 이치란 라멘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132 W 31st St. 여담이지만 맨하탄은 온통 공사판 팁이 없다는게 개이득 어떻게 주문을 해야하는지시스템에 대해 잘 나왔습니다 세금포함한 세트전 이세트를 시켰습니다. 역시 일본 라멘집인가?일본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만...역시 혼밥하기엔 참 좋습니다. 설명이치란 라멘은 사실 지디가 일본에 가면 꼭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한데비록 일본엔 못다녀왔지만맨하탄에서나마 이걸 맛볼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이렇게 안쪽에서 메뉴를 받아 줍니다. 계랸은 두개차슈도 든든히 이렇게 나오는데다 쳐? 넣으면 하아 맛있습니다.마침 전날 심하게 술을 마셨는데해장이 쑤욱 되는. 면빨이 참 특이합니다.느낌함과 담백함이 ..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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