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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

#61 뉴올리언스의 재즈

by 쌀라요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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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를 걸어가며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마디그라가 있는것도 아닌데

평범한 뉴올리언스의 주말은 정말 신난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뉴올리언스의 재즈를 영접합니다.

Fritzel's European Jazz Pub

733 Bourbon st, NOLA

특별한 차지 fee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술을 마시며 즐기면 됩니다.

의외로 명당에 앉게됨

분위기 좋고

나중에도 느꼈지만

뉴올리언스에서는 저렇게 재즈바에서 donation을 따로 받는 듯

건배

 

 

 

 

언제부턴가 락과 재즈의 구분점을 잘 못찾았는데

여기선 아주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리더로 보이는 모자를 쓴 할아버지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카트리나 피해 관련 2006년에 한국을 방문했었다고 합니다.

카트리나랑 한국이랑??? 뭔 관계가 ㅡㅡ;;

여튼 서울에 왔었다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네요.

프릿첼의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 가는길도 너무 이뻐서 찍어봅니다.

 

텍사스에서 교수를 하는 분이라고... 연주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씬나

잠시 휴식시간에 나왔습니다.

이상하게 뉴올리언스에서는 매번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파티 피플로 한창인 뉴올리언스 분위기

인증샷 찰칵

쉬는 시간 이후에 두번째 밴드가 들어왔습니다.

여기가 진짜 인듯

프로페셔널함이 넘칩니다.

 

 

잠깐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벌써 여기 몇시간 째야

사진 찍는 사람들

 

 

두번째 팀의 공연이 더 즐거웠지만...

계속해서 보기엔 약간 지치는 것도 있어서...

그냥 돌아갑니다.

그냥 돌아가기엔 좀 아시워서 바에 한 곳 들릴 예정

거리 분위기 굿

Erin Rose

811 Conti St, NOLA

여기서 맥주와 포보이를 먹었는데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이때쯤은 정말 많이 취했던 듯) 패스

싼 가격에 좋은 술을 마실 수 있는 곳

특히 포보이를 오전에 ACME에서 먹은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여기가 진짜 포보이인듯

앉지도 않고 다들 서서 마실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

가득히 꽉꽉 채운 뉴올리언스의 첫날은 마지막으로 재즈바와-현지 인기 바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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