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 Nier Automata (ps4)

 

 

게임리뷰: 아름다운 음악과 뛰어난 캐릭터 렌더링, 그리고 미친듯이 감동적인 스토리를 보고 있노라면 이런게 갓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픽이 좀 더 성인스럽고, 엉덩마타를 벗어나면 더욱더 찬사를 받았을텐데, 오히려 애매하게 엉덩이 라인을 타서 오타꾸 게임의 노선에 발을 걸쳐버린 게임, 니어 오토마타 입니다.

 

일단 전투도 자동으로 하면 금방 하기 때문에 전투보다는 음악, 그리고 스토리를 기준으로 게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라오어나 창세기전보다 어찌보면 더욱더 몰입했던 스토리네요. 반대로 수동으로 전투를 한다면 전투가 핵 어려워지는.

두번째 따본 플래티넘이지만 처음 플래티넘 딸 시에 엔딩 보면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게임을 끝없이 즐겼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매우 강추하고 한번도 하지 못했던 니어 레플리칸트를 꼭 해보고 싶은 게임.

 

플래티넘 리뷰: 난이도+스토리 뿐만 아니라 트로피도 매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00번에 맞춰서 플래티넘 따고자 했는데 실수로... 트로피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여튼 상점에서 모든 물품을 사는 것을 세이브+업로드 방식으로 하면 금방 딸 수 있어서 플래티넘 따기에는 매우 쉬운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