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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턴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크집을 다녀왔습니다.
434 King St, Charleston, SC 29403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바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필리미뇽 프라임으로 고고
사이드로 크림 스피니치 까지 주문했습니다.
왜 아스파라거스는 없느냐
정식 명칭은
홀스 찹스테이크 하우스
뜬금 인증샷
시내로 들어오면서 식당을 가겠다고 하니까
우버가 어디가냐고 물어보더군요.
홀스 찹스테이크라고 하자, 거기 최고라고 바로 답변을 주더군요.
그냥 찰스턴의 가장 좋은 스테이크 하우스라고 보면 됩니다. 자의든 타의든.
와인은 바로 한잔
세상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무조건 미디엄 레어
베이컨을 둘룬 것이 신기합니다.
크림 스피니치 까지
세상 맛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베이컨 때문에 짠맛이 강하진 않지만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등이 정말 좋지만 순전히 고기맛만 본다면 제 고기 기준인 울프강에 비해 별로...
마지막 화장실 샷
맛도 맛이지만
여기 서비스도 무척 좋습니다.
매니저인지 주인인지 모르는 사람이 계속해서 인사를 하고 관리를 해주십니다. 팁을 받을 만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또한 좀 별로 시원찮긴 하지만 라이브 음악도 있고.
옆에 한 젊은 청년이 와서 술만 마시다 갔는데 그냥 술마시러도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맨하탄에서 왔다고 하니 그친구의 왈 "맨하탄은 고층빌딩도 많다고 하던데. 그런 천국같은 곳을 한번 가보고 싶어"
여튼 찰스턴 갈 사람은 없지만 여긴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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