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한 제로그라운드

처음에 콜한이란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루나그랜드를 듣다가 나이키의 편안함? 쿠셔닝?

뭐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관심을 지켜보다가

작년 블프때 구매했습니다.

해외공홈이 더 좋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엘X몰에서 가격도 나쁘다고 생각을 안해 구매했습니다.

여러 카페를 눈팅하다가 루나그랜드보단 제로그라운드가 훨씬 이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했습니다.

저녁에 찍느라 핸드폰이 비칩니다 ㅡㅡ;;

소가죽이군요.

컬러는 블랙으로하였습니다.

여차하면 데일리로 신을 생각까지 했었죠.

발이 280인데

10W로 하니까 얼추 편하게 맞는것 같습니다.

소가죽이라면 발이 늘어날껄 대비해서 한치수 작은걸 주문할껄 하는 마음도 있긴 했습니다 ㅡㅡ;;

열어봤습니다.

정가는 비싸지만

뭐 정가가 의미있나요 한국 시장에.

바람구멍이 있는게 마음에 드네요.

하루종일 정장+구두를 신는 제겐 하나의 구세주가 될 느낌같은 삘링입니다.

앞코를 보는데...

후아.

처음에 제로그라운드가 진짜 편하다고

루나그라운드랑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할때

외관은 진짜 안이쁘다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제로그라운드 진짜 이쁘네요 ㅎㅎ

바닥도 미끄럽지 않겠군요.

뭐 넘어질일은 없지만

궁둥이도 이쁩니다.

어서 슈트리 사줘야겠네요 ;;

폼잡고 찍어봤습니다.

요로케도 찍어보고.

바닥에도 놔둬봤는데

이쁘네요.

가죽이 좀 얇지 않나란 생각들었지만

뭐 그럼으로써 편하다고 봐야죠.

앞으로 계속 신어봐야알겠지만

정말 만족합니다 현재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