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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건너편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인스타에서 책을 추천받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일본 소설의 경우 그의 성공확률이 매우 높았다.
이번에 추천 받은, SNS 화제 소설은 작별의 건너편.
여러스토리가 같은 방향인, 죽음 이후 꼭 한명을 만나야된다면 누굴 만날까? 라는 주제가 훗날 묘하게 얽히게 되는 스토리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떠오르는 소설.
(그러보니 같은 옮긴이군...)
세상의 기차역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일본 소설에 비해 완성도가 좀 떨어져 보였다.
개인적으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녔다는 셈이지.
죽은 이후에 건네줄 수 있는 말. 미안해와 사랑해 중 뭐가 더 알맞은 말일까.
죽기전까진 모르겠지만 그전에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냥 딴 일본 소설, SNS에서 추천하는 소설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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